욥32:11-22
믿는 사람의 대화는 성령안에서 해야 하는데 얼마나 쉽게 인간의 지혜와 전통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말하는 지요! 욥의 세친구들은 그들이 가진 지식과 전통으로 그 대답을 찾을 수 없자 "하나님이 하셔야 한다"고 말합니다(13). 이 말은 맞는 말 같으나 우리들의 무지를 합리화하는 말로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속에서 함께 하시며 이끄심을 모르고 사람이 무언가를 해야 하며 하나님이 하셔야 한다고 쉽게 말합니다. 때때로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말씀하시고 사용하시려고 하시지만 정작 세상적 지식과 상식적인 말만하고 있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주님, 함부로 주님의 뜻을 운운하게도 마시고 또한 주님이 하셔야 한다고 핑계하며 적당히 넘어가지 않게 하소서.'나의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알리게 하소서(엡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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