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의 증인으로
본문 : 요한계시록 11:1-19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내일 감사절이 지나가면 곧 대강절이 시작이 됩니다. 그 후에 얼마를 지나면 성탄절이 다가오고 그것이 지나가면 년말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새해가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단풍이 울긋불긋 들었던 나무의 잎들이 다 땅에 떨어지고 바람에 휘날리는 것을 보면서 세월의 빠름과 자연 만물 속에서 하나님의 오묘하게 일하심을 절감합니다.
오늘 본문인 요한계시록 11장을 통하여서 우리는 두 가지 귀중한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라 는 것입니다. (1-14)
여러분 3절을 보십시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 옷을 입고 천이백육십일을 예언하리라."
여기 3절과 4절에서 나오는 "두 증인, 두 감람나무, 두 촛대" 는 다 하나님의 종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들이 구체적으로 누구인가에 대하여서는 성경 학자들의 여러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1. 에녹과 엘리야, 2. 모세와 엘리야, 3.율법과 선지서, 4.구약과 신약, 5. 여호수아와 스룹바벨, 6. 교회의 모든 증인들 의 다양한 견해가 있습니다.
그들은 7절과 8절에 의하면 그들이 다 죽임을 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그들은 순교를 당하는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온갖 무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신문과 인터넷과 뉴스를 보시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세상과 사탄은 주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성경말씀 대로 믿는 자들을 조롱하고, 비웃고, 협박하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지금 그런 일에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우리는 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으로 복음을 담대하게 믿고 고백하고 선포하고 전도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구원자는 오직 예수님 한분 뿐입니다. 성경 말씀 만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동성애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악입니다. 타협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 한분 외에 모든 종교들에서 말하는 신들은 다 우상입니다.
분명하게 사람이 죽은 후에는 천국과 지옥 이라는 두 갈래 길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곧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진리를 굳게 믿고 십자가를 달게 지고 끝까지 충성스럽게 그리고 담대하게 주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지난 3년 간의 선교사로서 저의 생활을 회고해보면 저에게는 두 가지가 교차합니다.
선교를 통하여 주어지는 하나님의 큰 은혜와 선교할 때 겪는 여러가지 고통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선교하는 일은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혜를 많이 체험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여러가지 종류의 어려움과 고통을 맛보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매일 매순간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의 증인으로 담대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마지막 날이 있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15-19절)
15절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일곱 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나라가 되어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아멘 아멘 아멘 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세상이 분명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나라는 끝이 나고 예수님이 왕중의 왕이 되셔서 다스리시는 나라가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마지막 날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신약 성경에서는 약 318번이나 예수님의 재림을 예언하였습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신약 성경의 재림 예언의 3배 이상이나 예수님의 재림을 예언하였습니다.
만약 재림을 한번만 말씀하였어도 그대로 이루어지는 약속인데, 이렇게 많이 예수님의 재림을 예언하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매순간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라고 기도하고 준비하고 바라보면서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그것이 보혜사 성령께서 우리에게 능력 주심과 인도하심의 이유입니다.
우리는 장차 새 하늘과 새 땅에서 17절에 나오는 이십사 장로들 처럼 영원토록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하시도다."
이것은 또한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굳게 믿고 고백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부르짖어야 될 말씀 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그의 재림을 믿고 기다리면서 살 때에 우리 믿는 자들의 하루 하루는 정말 감격스럽고 영광스럽고 장엄한 날이 될 것입니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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