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23:1-17
하나님을 믿고 난 후 나의 삶의 결정권은 나에게 없습니다. 한번은 다른 교회로 가기한 것이 무산 되었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하나님' 이게 뭐예요?" 하고 따지듯이 물어보니 "그것은 네 뜻이었다"라고 하셔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속상한 것도 사라지고 내 뜻을 앞세운 것을 회개했습니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10절). 나의 가는 길이 오직 주님께 달려있습니다. 오늘 욥이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11-13절)고백합니다. 자신의 모든 울타리가 사라지고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고백하는 욥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길이요 생명이심을 믿습니다. 내가 죽는 날까지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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