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장 말씀 묵상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 취하였은즉 여자라 불르리라 하니라’(창세기 2:23).
The man said, “This is now bone of my bones and flesh of my flesh; she shall be called ‘woman,’ for she was taken out of man.”
(Genesis 2:23)
1. 하나님은 각종 짐승과 새들을 인간과 마찬가지로 흙으로 지으셨다. 다만 인가는 하나님의 형생대로 생기를 부어 넣어 지으셨다. 아담은 히브리어로 인간이라는 뜻이다(19).
2. 아담은 짐승들과는 다른 이성적인 사고력과 의사 표시의 지능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각종 짐승들의 형태와 성격과 기능을 고려하여 적합한 이름을 지어 주었다.
3. 하나님께서 궁창과 땅 그리고 바다에 이름을 주신 것은 그 모든 것을 다스리는 분이 여호와이심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짐승과 새들의 이름은 그들을 다스리는 주인격인 아담이 붙이도록 남겨 놓으셨다(20).
4. 21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이 기사는 여섯째 날에 있었던 일로 남녀의 본질을 잘 상징한다. 여자는 남자에게서 났으며, 남자를 위해 지음을 받은 것이다(고전 11:8-9).
5. 하나님은 어떤 뼈로도 여자를 만들 수 있었을텐데 왜 하필이면 갈비뼈로 만드셨을까? 머리뼈도 아니고 다리뼈도 아닌 갈비뼈는 인격적으로 남녀의 동등함과 남자의 보호와 사랑을 상징한다(21).
6. 하나님께서 여자를 만드심으로 비로서 인간의 창조가 완성된 것이다. 하나님은 여자를 만드시고 아담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22).
7. 아담에게 주어진 이 사랑스러운 피조물은 자기 몸의 일부였다. 이것은 부부가 한 몸임을 의미하는 동시에 남자(이쉬)와 여자(이샤)는 성에서만 다를 뿐 본질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22).
8. 이것이 결혼의 본의이며 결혼은 일부일처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
기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부부의 의미를 잘 지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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