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1:1-8절 말씀묵상
"천국과 지옥"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요한계시록 21:2).
"I saw the Holy City, the new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prepared as a bride beautifully dressed for her husband."(Revelation 21:2)
1.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는데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기 때문이다(1). 그 성의 넓이는 3,600km2에성벽의 높이는 60m였다. 순금으로 만들어진 그 성은 온갖 보석으로 장식되었다. 그 모든 문은 모든 방향으로 열려있었다(5:9, 21:13).
2.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에게도 새롭고 영원한 땅을 창조하실 것을 약속하셨다(사 65:17, 66:22). 우리가 알고 있는 땅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 후에 새로운 땅을 창조하실 것이다(롬 8:18-21).
3. 우리는 새하늘과 새 땅의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알지 못하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은 그곳에서 영원히 살게 된 것이다.
4. 새 하늘과 새 땅에는 거룩한 성이라 불리우는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왔다. 예루살렘 성은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은 아름다운 성이다(2). 또한 11절,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18, 19, 21절,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고] . . . .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5. 새 세계 곧 천국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이다. 성도들은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 거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는 모든 좋은 것들이 다 있을 것이다. 그곳에는 기쁨과 평안이 넘칠 것이다(3).
6. 천국은 어떤 불행한 일도 없는 곳이다. 거기에는 모든 눈물이 없고 사망이 없고 애통이 없고 아픈 것이 없을 것이다. 천국은 이 세상과 너무나 다를 것이다(4).
7. 만물을 회복시키실 자는 하나님이시다.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는 말씀은 이 만물의 회복이 중요한 진리라는 것을 강조한다. 만물의 회복은 하나님의 섭리의 목적이며 그의 구원 역사의 목표이다(5).
8. 그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 되신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계획하시고 구원 사역을 시작하시고 진행해오셨고 마침내 완성하실 것이다(6).
9. 하나님께서는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들에게 값없이 주시며 이기는 자들로 천국을 유업으로 얻게 하시며 그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은 그의 아들들이 되게 하실 것이다(7).
10. 천국에는 악한 자들이 없을 것이다. 핍박과 죽음을 겁내는 자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 악한 자들, 살인자들, 행음자들, 마술사들, 우상숭배자들,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다 불과 유황으로 타는 지옥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8).
11. 그러나 이기는 자와 끝까지 견디는 자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고(2:7), 둘째 사망을 면하고(2:11), 특별한 이름을 받고(2:17),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갖고(2:26),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고(3:5), 하나님의 영적인 성전의 기둥이 되고(3:12), 그리스도와 함께 보좌에 앉는다(3:21).
주께서 주신 오늘! 거룩하고 아름다운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성을 사모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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