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6:7-8절 말씀 묵상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요한계시록 6:7-8).
"Then I heard what sounded like a voice among the four living creatures, saying, “Two pounds of wheat for a day’s wages, and six pounds of barley for a day’s wages, and do not damage the oil and the wine!” When the Lamb opened the fourth seal, I heard the voice of the fourth living creature say, “Come!”(Revelation 6:6-7)
1. 넷째 인을 떼자 넷째 생물이 "오라"고 말함으로(7) 청황색 말을 탄 기수를 호출했다(8 a). 청황색은 병자의 얼굴이나 창백한 시체들과 관련된 색깔인 녹ㅎ색을 나타내기도 한다.
2. 그 탄자의 이름은 사망이었다. 그의 뒤를 따르는 음부는 무덤을 가리킨다(8 b).
3. 그들은 전쟁과 기근과 질병과 짐승들을 가지고 세상 사람 4분의 1을 죽일 권한을 받았다(8 c).
4. Dio Cassius 69.1-2에 보존된 주후 132-35년 제2차 유대인 폭등에서 유대인들이 당한 재앙의 기록을 보면 "많은 습격과 전투에서 8,500명의 남자들이 살해를 당했고, 기근, 질병, 화재로 죽은 사람들의 수는 파악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렇게 거의 온 유대 땅이 황폐되었으니 사람들은 그 결과를 이미 전쟁 전에 경고하고 있었다."고 기록한다.
5.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4분의 1은 전쟁과 기근과 사망 혹은 무서운 전염병과 땅의 짐승들로 인해 죽을 것이다.
6. 사분의 일이 죽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직 심판의 한계 즉 아직은 완전한 심판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은 아직 불신자들이 죄를 버리고 그리스도께 돌이킬 시간이 아직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7. 제한된 징벌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보여줄뿐 아니라 최후의 심판을 행하시기 전에 하나님께 돌이킬 또 다른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그분의 자비로은 사랑을 보여준다.
8. 주의 재림 전에 많은 전염병들이 있을 것이다. “기근들과 온역들과(마 24:7).”
9. 역사상 세계적 전염병이 간혹 있었다. 14세기에 유럽에서 흑사병(페스트)으로 약 2,500만명, 세계적으로 약 1억명 이상이 죽었다고 알려진다.
10. 20세기에 들어와, 1918년에 시작된 스페인 독감으로 약 1,500만명(약 5,000만명 이상이라는 주장도 있음)이 죽었고, 1968년에 시작된 홍콩 독감으로 약 100만명 이상이 죽었다고 알려져 있다.
11. 2019년에 시작된 Covid-virus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을지 예측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주께서 주신 오늘! 대환난에 대비하는 굳건한 믿음과 충성된 마음을 갖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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