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20:17-28
이스라엘 사람들이 전에는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전쟁에 나갔다가 페한 뒤에 이번에는 자신들이 다 결정을 해놓고 하나님께 묻는 형식을 취하였지만 두번씩이나 폐하였습니다. 그 후 벧엘에 올라서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아서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26절). 하나님 없이 자기들의 소견대로 행한교만은 패망의 선봉인 것을 전쟁에 세번씩 폐하면서 알게 됩니다. 그들은 회개하며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으로 하나님과 관계회복을 합니다. 오늘 본문처럼 우리는 다 준비하고 결정해 놓고 형식적인 기도를 하면서 우리뜻대로 이루어질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되돌아 봅니다. '여호와 이레' 우리들의 길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줄 모릅니다. 모든 일이 내뜻대로 이루어지길 바라기전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갖기를 날마다 사모합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