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이 만드시는 환경에 집중하라
본문 : 창세기 6:9-22
하나님은 세상을 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으면 환경을 바꾸십니다. 그리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십니다. 인간이 자기 욕망에 따라 아무리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한 방은 모든 것이 무너질 뿐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보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 합니다 .
노아는 하나님의 슬픈 소식을 듣습니다.
13절을 보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하나님은 앞으로 세상을 향한 멸망의 계획을 말씀 하십니다.
17절을 보라.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하나님께서 인간이 타락함을 보시고..그 땅을 멸하실 것임을 분명히 하십니다.
하나님은 홍수로 멸하실 것을 말씀 하시면서 동시에 방주를 통해 살 길도 말씀 하십니다.
멸함을 말씀 하시지만 동시에 회복도 언급 합니다.
첫째, 방주를 만들라 하시면서도 여전히 사랑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지시 하셨습니다.
누가 가장 잘 사는 사람일까? 하나님이 말씀 하실때에 곧바로 반응 하는 사람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엄청난 계획을 듣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반응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주신 명령에 순종하여 멸망의 환경을 희망의 환경으로 바꿔 가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둘째, 열악한 환경의 굴레를 뛰어넘으라
창 6;22에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방주의 건조 기간은 120년 정도가 된다. 방주를 지으면서 노아가 한 일은 분명하다. 타락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설명하는 일이다. 방주를 짓는 이유가 뭔지? 왜 우리는 방주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지를 증거했다. 하지만 세상은 썰렁했다. 사람들은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오히려 핀잔을 주었다.
노아는 방주를 만드는 일에 있어서 많은 비웃음과 조롱을 받았다.
이런 화창한 날씨에 무슨 홍수냐 라는 식으로 무시를 당합니다.
방주가 완성되어 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획을 우습게 여깁니다
마 24:38-39을 보라.”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복음을 전한다 할지라도 반응이 없다.
하나님의 의도와 더 반대적으로 산다. 멸망을 계획하고 계시는 데 여전히 자기 육체적 만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산다.
노아는 방주를 만드는 일에 있어서 세상이 부정적일지라도 결코 휘둘리지 않는다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 걸까?
창 6:8을 보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
은혜가 있으면 죽어져 가는 영혼 구하기에 간절해 진다. 은혜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충만해 진다.
하나님의 마음은 세상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셨지만 동시에 세상이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노아가 받은 은혜는 바로 하나님의 마음과 동일한 마음이다.
조롱을 받아도, 무시를 당해도, 자신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끊임없이 복음을 전한다.
마지막, 하나님이 만들어 가시는 환경에 한 눈 팔지 말고 끝까지 일하라.
노아와 관련된 성경 구절을 읽으면서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문장이 있습니다. 창 6:22,7: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 명령과 준행 입니다. 준행의 의미는 명령에 그대로 따르다 는 의미다.
노아가 보여준 하나님이 명령하신 환경을 만드는 개척정신을 보자. 히브리서 기자는 노아의 삶을 이렇게 표현 하고 있습니다 .
히 11:7 에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세상의 따가운 반응과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 사이에서 노아는 하나님을 끝까지 경외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방주 전이나 방주를 짓고 있는 때나 변함이 없다.
둘은 방주가 완성될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다
120년간의 오랜 세월 동안 방주가 지어졌다. 초심과 말심이 변함이 없다.
그리고 휘둘리지 않는 정신이다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일하기가 껴려진다.
지치지 않는 방주 만드는 삶
노아는 오랜 세월 동안 방주를 건조 했다. 그리고 마침내 방주 안으로 들어가는 은혜를 누립니다.
창 7:1을 보라.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홍수 속에 방주로 격리케 하신다
무시무시한 홍수 속에서 quarantine 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세상의 위협앞에서 보호 하신다.
방주 문이 닫히고 쏟아지는 비를 보면서 노아는 마음이 무척 아팠을 것입니다 .
노아는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하나님의 하염없이 흘리시는 눈물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보면서 마음이 아픈 이유는 뭔가요?
진심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진실하기 때문에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아플 이유가 없습니다 .
오늘을 사는 성도들이여.마지막까지 준행하는 삶으로 마무리 하라.
여호와께서 시키시는 일이 고되고 귀찮은 일들이 많습니다.
우선 방주를 지으려면 육체적 노동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계획에 자신의 삶을 헌신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환경을 만들며 살 것인가?
수가성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사마리아 여인을 보라.
희망이 없는 삶을 살아왔다.
주님은 여인에게 구원을 향한 환경의 길을 제시해 준다. 사마리아 여인은 주님과 대화를 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환경을 보는 눈이 달라지면 세상과 대적 합니다. 담대해 집니다. 용기가 철철 넘치게 됩니다.
숨어 살던 여인이 세상을 향해 외친다. 와 보라.와서 그리스도를 만나라. 나의 길을 떠나 예수의 길에 들어서라.
예수님은 우리가 사는 환경을 보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환경을 조절 하십니다.
그 분이 바꾸시는 환경에 순종하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나의 인생을 바꾸시는 하나님께 준행하라. 은혜를 입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라. 결코 주변이 끼치는 것들에 흔들리지 말라.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라. 오직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꿋꿋하게 걸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