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여! 내가 믿나이다!"
성경 : 요한복음 9:35~41
오늘은 6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전반기 6개월이 끝나는 날입니다. 시간이란 무엇입니까?
매우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고
한번 지나가 버린 시간은 다시오지 않습니다. 우리의 남은 시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9장에는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완전히 바뀐 한 맹인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이 예수님을 만나서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첫째, 맹인은 예수님에 의해서 육신의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둘째, 영적인 눈이 열리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셋째,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믿고 증거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오늘도 구주 예수님은 살아계시고, 동일하시고, 같은 일을 행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오늘도 누구든지 구주 예수님을 만나 그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되고, 이 땅에서도 새로운 인생으로 변화가 됩니다.
예수님은 유일한 구주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를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완전한 인도자가 되시고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하게 이끌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시고 완전하신 인도자이십니다.
미국을 보면 요즘에 점점 사람들의 영적인 눈이 악하고 비참하게 어두워지는 것을 깨닫습니다.
미국의 도시 공공 건물마다, 크고 작은 길거리마다, 자유적이고 진보적인 신문들과 텔레비전들과 인터넷마다 동성애자들을 적극 지지하는 무지개 깃발이 펄럭이고 있습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 여러 곳에서 그리고 특히 로마서 1장에서 동성애가 수많은 악한 죄악들 중에 하나라고 분명히 선포하며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은 동성애자들을 후원하고 지지한다고 대통령부터 앞장서서 크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영적인 눈이 감긴 불신앙적이고 어리석은 사람들이 그런 악한 사상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반대하지만 침묵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의 가슴이 크게 아픈 것은 미국의 많은 기독교 교파와 여러 교단들, 그리고 교회들, 목사들, 신학교들이 "동성애는 죄가 아니다" 라고 하면서 이 시대의 악한 마귀의 유혹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동성애자의 삶이 그렇게 자랑스럽고(pride) 좋은 것이라고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이 될 것인지, 아니면 이 시대의 반성경적인 악한 풍조를 따라갈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동성애는 죄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고 말하려면 우리는 성경책에서 수많은 성경 귀절들을 다 찢어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버려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동성애자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긍휼히 여기고, 돌보고, 간절하게 기도해 주고, 구원과 치유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들을 향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정죄하지 말고, 말씀과 성령과 예수님의 보혈로 회개하고 변화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마치 우리가 다 죄인이었는데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서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을 받은 것처럼 말입니다.
요한복음 9장에서 맹인이 예수님과 그의 말씀과 능력으로 완전하게 새롭게 된 것처럼, 결국은 오늘날에도 구주 예수님께서 일하셔야 합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길이요, 소망입니다.
38절의 말씀을 우리가 다시 가슴 속에 간직하며 6월과 전반기를 보내고, 7월과 후반기를 힘있게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38절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