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6:1-11절 말씀 묵상
"하나님을 아는 지식"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세아 6:3).
"Let us acknowledge the Lord; let us press on to acknowledge him. As surely as the sun rises, he will appear; he will come to us like the winter rains, like the spring rains that water the earth.”(Hosea 6:3)
1. 이스라엘 백성의 살 길은 그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징벌을 받고 앗수르 나라에 망하고 장차 유다는 바벨론 나라에 망해서 오랜 기간 큰 고난의 포로 생활을 할지라도 이제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며 그들을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엄위하신 공의의 심판자이시지만, 또한 긍휼로 자기 백성을 돌아보시고 싸매어 주시고 낫게 해 주시는 자이시다(1).
2.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공의로 징벌하시지만, 오래지 않아, 이틀 후나 제3일에 회복시키실 것이다(2).
3. 하나님께서는 고난 받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두움을 밝히는 새벽빛같이, 또 늦은 비와 이른 비같이 임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를 힘써 알아야야 한다(3).
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백성을 향해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라고 물으신다. 그들은 이웃에 대한 자비와 사랑은 아침 구름 같고 쉬 없어지는 이슬같이 너무 일시적이고 지속적이지 못하였다. 참된 경건은 이웃에 대한 자비로 나타나며 또 그렇게 나타나야 한다(4).
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인애, 즉 형제에 대한 자비와 사랑을 원하시며 단순히 제사를 원치 않으셨고 그들이 율법의 규정대로 날마다, 절기마다 번제를 드리는 것보다 그들이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을 원하셨다(5-6).
6.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뜻과 반대로 아담처럼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하나님께 패역했고 악을 행했고 사람들을 죽였고 남의 것을 강탈했고 행음하였고 심지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제사장과 레위인의 무리도 그러했다. 세겜은 레위인들이 거주하는 도피성이다(수 20:7). 그러나 자비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 생활로부터 돌아오도록 회복시키실 때 유다 백성에게도 그런 일을 작정하셨다(7-11).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을 힘써 알며 인애와 자비를 실천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