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7:1-17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10절)는 말씀처럼 오직 주님만이 나의 방패와 병기이십니다. 살면서 생기는 많은 일들, 하지만 주안에 있을 때 모든 문제는 나를 침투하지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주님의 은혜로만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다윗이 "내 하나님이여" 부르며 나아감으로 원수가 그의 영혼을 쫒아 생명을 짓밞지 못했습니다(5절). 우울한 사람, 낙심한 사람, 고통당하시는 사람이 하는 말은 "다른 사람이 나의 아픔을 모른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사람은 몰라주어도 "나의 하나님이여"라고 부르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방패가 되십니다.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에 힘쓰며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만이 이세상을 이길 유일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