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못 : "와서 나를 따르라"
성경 : 누가복음 18:18~30
우리는 모두 "오늘" 주 예수님을 굳게 믿고 그를 충성스럽게 잘 따라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이 주어져 있습니다. 과거에 주 예수님을 잘 믿고 따라가는 삶을 살았던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과거에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오늘이 중요합니다.
저는 어제 화요일 오전 11시에 뉴저지목사회 주관으로 열린 은퇴목사님들을 위로하는 예배와 점심식사에 참여했습니다.
거기에는 과거에 자기 삶을 다 바쳐서 헌신적으로 이민교회의 목회를 했던 귀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참여했습니다.
여러 순서들을 통하여 많은 감동과 위로와 기쁨을 얻고 돌아 왔습니다. 수고하신 뉴저지목사회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은퇴한 목사님들이나 현재 사역하는 목사님들이나 그리고 성도님들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이라는 시간입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나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믿고 충성스럽게 따라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어떤 관리가 예수님을 향하여 질문을 한 것이 나옵니다. 그는 물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18절)
예수님의 대답은 결론적으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22절)
였습니다.
이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1. 물질을 결코 의지하지 말라.
2. 물질을 주인으로 삼지말라.
3. 오직 예수님 만을 주인으로 삼고 믿고 의지하라.
4. 와서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며 따라가는 제자가 되라.
그 관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이 성경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매우 어리석고, 안타깝고, 슬픈 한 부자 관리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세상에는 이런 부자 관리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원히 살아계신 예수님은 부자 관리에게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강하게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와서 나를 따르라!"
여러분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디모데전서 6장은 신앙적 물질관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6절, 8절 - 자족하는 마음을 갖고 하나님께 감사하라.
7절 - 사람은 빈손으로 떠난다.
10절 - 돈을 사랑하지 말고,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
18절 -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라.
우리들은 "오늘" 그리고 매일 매순간 예수님을 굳게 믿고 따라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의 삶에는 매일 은혜와 능력과 선한 열매들이 많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