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디모데후서 1장 1-5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0 2021.05.09 17:16

본문말씀 : 딤후1:1-5

제  목 :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세요.

 

이는 네 속에 있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 확신하노라.  (딤후1:5) When I call to remembrance the unfeigned faith that is in thee, which dwelt first in thy grandmother Lois, and mother Eunice; and I am persuaded that in thee also.(2 Ti 1:5)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가정(家庭)은 하나님께서 첫 번째 친히 만들어 주신 공동체입니다.

 

가족은 가정의 구성원들입니다.

 

가족은 천륜(天倫)으로 누구보다 아끼고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서로 신뢰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온 식구가 같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합니다.

 

교회는 한 가족(공동체)입니다.

 

마른 빵 한 조각이 먹으며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진수성찬이 가득 차린 집에서 다투며 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한 사람은 천을 쫓고 두 사람은 만을 쫓는다. 고 했습니다.(신32:30)

 

둘이면 이천이 될 줄 알지만, 하나님이 역사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큰 도시의 형성은 모두 강을 중심으로 성장합니다.

강은 인간역사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4대문명이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인더스 강에 인더스 문명이 황하에선 황하문명이. 나일강에 이집트 문명 모두 강을 끼고 태어났습니다.

 

서울은 한강을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남한강은 태백산에서 발원하여 영월의 동강, 단양 충주 여주를 거처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북한강과 만납니다.

 

북한강의 발원지 회양군(현 금강군)에서 발원하여 춘천 소양강 의암호 가평 양평 두물머리에서 남한강과 만납니다.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란 이름으로 도도히 서울중심을 흐릅니다.(강남북, 강동,강서)

 

수도권 2천여 만 명이 그물을 먹고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물이 파주 통일전망대 앞에서 임진강과 만나 서해로 빠져 나갑니다.(392㎞)

 

합쳐지면 이런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 하느니라(전4:12)

 

큰 나무가 견딜 수 있는 힘은, 뿌리와 정비례합니다. 

 

뿌리가 튼튼하고 건강해야 거목이 됩니다. 

 

나무만 그런 것이 아니라. 가정에도 뿌리가 있고, 신앙에도 뿌리가 있고, 나라에도 뿌리가 있습니다.  

 

용문산에 가면 큰 은행나무가 있는데 1,000년이 넘은 나무입니다.

 

높이가 100m 나 되는데도 끄떡없이 잘 버티고 있습니다.

 

원인이 뿌리에 있습니다. 뿌리가 100m나 뻗어 있답니다.

 

가정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최고의 안식처요 행복의 뿌리가 됩니다. 

 

가정을 통해 이 땅에 생육하고 번성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건강해야할 가정이 걷잡을 수 없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요즘 가정의 뿌리가 걷잡을 수 없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21C 가장 큰 위기는 가정의 붕괴라고 합니다.

 

올해 102세를 넘기신 김형석 교수는 지금도 강연을 다니고 계십니다. 

 

그분은 행복한 가정은 3가지 소리가 들리는 가정이라고 했습니다. 

 

돈이 많고 권력이 많은 가정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웃음소리가 들리는 가정, 글 읽는 소리가 들리는 가정, 

 

일하는 소리가 들리는 가정이라고 했습니다. 

 

한가지 더 찬송소리, 기도소리가 들리는 가정이 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본문의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선교사명을 감당하다가 두 차례에 걸쳐 로마의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두 번째로 로마 감옥에 갇혀서, 자신의 마지막 날을 예감하고 믿음의 아들로 생각했던 디모데에게 쓴 바울의 유서와 같은 편지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3대째 신앙의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가장 신뢰했던 사람이 믿음의 동역자 디모데입니다. 

 

내 아들이라고 까지 했습니다. (딤전1:2,딤후1:2)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은 사람이 아들 아니겠습니까?

 

항상 디모데와 동행했고, 마지막 임종이 다가 올 때도 디모데를 찾았습니다.  그만큼 신뢰와 인정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이런 디모데의 믿음과 인격이 우연이 아니라, 외할머니로 부터 물려받고, 어머니로 부터 물려받은 믿음의 뿌리라고 칭찬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인정받는 신앙의 뿌리가 깊이 내리길 축복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의 좋은 신앙의 뿌리를 2가지로 칭찬을 했습니다.

 

1, 디모데의 청결한 양심을 칭찬했습니다.(3절)

 

1) 양심은 인간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아무리 영리한 짐승도 양심은 없습니다. 

 

양심은 선악을 분별하고 자신을 살피며 삶을 감시하는 기능입니다. 

 

양심을 따라 사는 것이 바로 자신을 관리하고 사는 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고 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양심을 버렸고,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破船) 하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고 사는가?  점검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 양심을 버리면 믿음도 파괴되고 맙니다. 

 

믿음과 양심은 새의 양 날개와 같습니다. 

 

수례의 두 바퀴와 같습니다.

 

바울은 나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양심이 꺼리지 않게 살기를 힘쓴다고 했습니다. 

 

믿음이 구원의 통로라면, 양심은 삶의 방향을 지시하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양심의 기능이 살아 있어야, 하나님 앞으로 가는 길을 잃지 않고 바르게 살게 됩니다.

 

요8:1-11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현장에서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을 예수님 앞에 데리고 와서 돌로 치리까? 놓아 주리까? 하면서 예수님을 올무에 빠트리려고 하는 사건이 나옵니다.

 

예수님이 놓아주라고 하면 율법에 걸리고, 돌로 치라고 하면 지금까지 외친사랑이 위선이 됩니다. 

 

어떻게 하든 이율배반적인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땅에 엎드려 글로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쓰셨습니다. 

 

양심의 찔려 가책을 느끼고 어른부터 젊은이까지 떠나갔다고 했습니다.(요8:9)

 

돌을 던지려 했던 자들에게,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니까 다 떠나갔습니다.

 

양심은 인간의 내 면속에서 선악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입니다. 

 

양심은 모든 인간에게만 있습니다.

 

2) 성경에는 여러 종류의 양심이 나옵니다.

 

(1) 벧전3:16절에는 선한양심이 있습니다. 

 

(2) 딤후1:5에는 청결한 양심이 있습니다.

 

(3) 딤전1:19절에는 착한양심이 있습니다.

 

(4) 딤전4:2에는 화인맞은 양심도 있습니다.

 

화인(火印) 이란 불도장으로 찍혀서 감각이 마비된 것을 말합니다. 

 

즉 선악간의 감각이 화인맞은 양심은 파선된 것입니다.

 

이 사회는 갈수록 혼란해 지고 양심의 기능이 고장 나 있는 것 같습니다.

 

끔찍한 살인 사건들을 보면, 부모가 자식을 살인하고,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사건이 부지기수입니다.(정인이 사건)

 

천륜이 양심에 화인을 받았습니다.

 

왜 이렇게 잔인해 졌을까요?

 

양심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화인 맞은 양심이라고 했습니다.

 

신앙은 이런 양심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하나님과의 관계라면, 양심은 인간의 삶의 관계입니다. 

 

간증) 개척초기에 집사님의 남편이 개인택시를 하는데, 남편이 귀신들린 것 같다고 빨리 오셔서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여름인데 벌벌 떨면서 이불을 쓰고 헛소리를 한답니다.

 

심방을 가서 눈을 보니 귀신의 역사가 아니고 마음의 문제였습니다.

 

00씨 억만금을 가지고도 당신이 없는 세상은 아무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니 마음의 평안을 빼앗아가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을 해결하세요. 

 

예수님도 요14:27에 평안을 주러 오셨다고... 말씀을 전했는데, 뭔가 불안의 요소가 있다면 치료 받아야 합니다. 했더니

 

벌떡 일어나서 농문을 열고 지갑을 가져왔습니다. 

 

2주전 자기택시에 손님이 지갑을 두고 내렸는데 돈이 들어 있었답니다

 

경찰서에 신고하러 가다가 얼마인지 집에 가서 세어 라도 봐야겠다 싶어 봤더니 1,280만원이 들어 있었답니다. 

 

경찰서 가서 바로 신고할까 말까. 하루 이틀이 지나고 이러다가 2주일이 지났답니다. 

 

이젠 아예 장롱 속에 숨겨두었습니다. 

 

이때부터 꿈을 꿔도 쫓기는 꿈을 꾸고, 교통순경만 봐도 놀래서 브레이크를 급정거하고 그렇다가 병이 났답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경찰서에 신고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고하고 났더니, 열도 내리고 병도 다 나았답니다. 

 

그 다음 주 부터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잘 하게 되었습니다.  

 

양심을 따르지 않을 때, 누가 뭐라 안 해도 마음이 괴롭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경험이 없으신가요? 

 

양심의 소리를 잘 들어야 표류하지 않습니다.

 

신앙은 이런 양심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양심의 소리가 민감해 지는 것입니다

 

믿음과 양심은 하나님의 선물로 인간들의 관계를 맺어줍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향해 청결한 양심을 칭찬했습니다. (3절)

 

이것은 조상 적부터 하나님을 섬기는데서 온 양심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신앙의 혈통을 잘 물려받았다는 말입니다. 

 

청결한 양심 속에 평안이 있습니다.

 

청결한 양심은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청결한 양심 속에 하나님의 지혜가 있고, 영혼이 맑아지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도 다음세대 자녀들에게 청결한 양심으로 사는 법을 물려 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2. 또 하나는, 디모데의 거짓 없는 믿음을 칭찬했습니다. 

 

   내 속에 거짓없는 믿음....(5절)

 

1) 신앙에서 믿음보다 더 중요한게 없습니다(5절) 

 

신앙의 본질은 오직 믿음입니다. 

 

성경의 모든 역사는 믿음이 통로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습니다. 

 

천국도 오직 믿음으로만 갑니다. 

 

기도도 믿음으로 해야 응답을 받고, 예배도 믿음으로 드려야 하나님이 받으시고, 성령께서 임재하십니다. 

 

헌금도 믿음으로 드려야 온전한 제물이 됩니다.

 

믿음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1) 믿음으로 세상이 창조되었습니다.

 

(2) 믿음으로 난공불락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3) 믿음으로 철옹성 여리고가 무너지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4) 믿음으로 병든 나아만 장군이 고침을 받았고 

 

(5) 누구든지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 입니다 

 

(6) 성도는 믿음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7) 주님은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실 때, 먼저 믿음을 요구하셨습니다.

 

여러분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믿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찬양을 드리세요, 

 

믿음으로 기도를 드리세요. 

 

믿음대로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믿음은 신앙의 본질입니다. 

 

믿음보다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의 믿음을 칭찬했습니다. 

 

거짓없는 믿음이라고 칭찬했습니다.

 

2) 거짓 없는 믿음이란 말씀을 주목하세요.

 

이 말씀은 믿음에도 거짓이 있다는 말입니다. 

 

거짓 속에는 항상 마귀가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거짓된 믿음, 거짓된 마음, 거짓된 인격, 거짓된 삶은 마귀가 먼저 알고, 자신을 스스로 속이는 것입니다.

 

거짓은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부부 간에도 별 것 아닌 것을 가지고도 거짓말을 쉽게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금방 탄로 날것을 알면서도 거짓말해서 순간을 넘기려고 합니다. 

 

아무리 부부 간이라도 신뢰가 깨지고. 행복이 깨집니다.  그게 습관이 됩니다.

 

비정상적인 삶 (예: 비자금 같은 것) 행복에 도움이 안 됩니다.

 

더 나가 마귀에게 속는 일입니다.

 

바울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 쫓을 때 많은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보고 있던 박수무당이 너무 신기해서, 자기도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들린 자에게 나오라고 고함을 질렀더니, 

 

귀신이 덤벼들면서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아는데 너는 누구냐고 두들겨 패려 하니 줄행낭을 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행19:13-16)

 

거짓된 믿음은 귀신이 먼저 압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칭찬할 때 거짓 없는 믿음이 생각난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디모데처럼 100% 순수한 거짓 없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3. 디모데는 3대 째 물려받은 신앙입니다. 

 

1) 신앙의 DNA를 물려줘야 합니다.(5절)

 

디모데의 청결한 양심과, 은혜의 눈물과 거짓없는 믿음이 우연한 것이 아니라,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에게 물려받은 신앙입니다.

 

디모데의 신앙은 3대까지 물려받은 신앙의 혈통입니다. 

 

자녀들에게 좋은 신앙의 혈통을 물려줘야 합니다.

 

신6:2에도 너와 네 아들, 네 손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라. 는 3대가 나옵니다.  

 

이것이 신앙의 DNA입니다.

 

우리나라 초기에 복음을 받아드려 5대 이상 신앙생활을 해 오는 가정을 조사해 보았더니, 그 후손들이 거의 영적으로 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정치 경제 사회 교육계 속에 굉장한 영향력을 가지고 뿌리를 내리고 있더랍니다. 

 

반대로, 무당 점쟁이 역술인 가정을 조사해 보니까 거의 불행한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들 가슴에도 거짓 없는 믿음을 유산으로 심어주세요.

 

2) 신앙이 당대에서 끊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삼상 2장에 나오는 두 가정을 보세요.   

  

하나는, 기도로 낳은 아들 한나와 엘가나의 가정, 사무엘이야기입니다. 

 

사무엘을 어릴 때부터 신앙으로 키웠습니다. 

 

성전을 떠나지 않고, 항상 여호와 앞에서 자랐습니다. 

 

사무엘은 엘리제사장도 듣지 못한 하나님이 부르시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훗날에 훌륭한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엘리 제사장의 자식들입니다.(삼상2:12-16)

 

신앙을 바로 물려주지 못하고 당대에 끝났습니다.

 

(1)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삼상2:12)

 

   제사장의 아들로 자라면서도 믿음으로 키우지 않았다. 는 말입니다.

 

(2) 하나님은 이들을 죽이기로 작정하셨습니다.(삼상2:34)

 

   훗날에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전쟁터에서 죽고, 엘리 제사장은 그 충격으로 의자에서 떨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3) 원인이 삼상 2:29절에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중히 여겼더라.” 

   이 말은 신앙으로 자식을 키우지 않았다. 는 말입니다. 

 

   신앙을 물려주지 못한 엘리 제사장은 자식농사를 망쳤습니다.

 

엘리는 자식들에게 신앙을 물려주지 못하고 당대에 끝났습니다.(12절)

 

여러분의 가정은 믿음의 혈통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자녀들의 신앙혈통이 멈추어 있지는 않습니까?

 

신앙이 당대에 끝난다는 것은 가슴을 치며 통탄할 일입니다

 

교회서는 충성스런 직분자로 인정을 받는데, 정작 가정 안에서는 찬송, 기도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중직자로서 행복이 무너지고, 삶이 파괴 되어버린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요? 부끄러운 일입니다.

 

자녀들의 신앙을 돌봐 주어야 합니다. 후회할 날이 곧 닥쳐옵니다.

 

여러분도 디모데처럼 좋은 신앙의 DNA를 물려주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좋은 나무는 뿌리가 튼튼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좋은 신앙을 가지려면 신앙의 뿌리가 튼튼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과 디모데는 신앙의 뿌리가 튼튼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경 속에서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서 순종의 삶을 살았고, 특별히 자기의 모든 삶을 주님을 위해 바쳤습니다. 

 

그리고 모진 고통 속에서도 주님을 배반치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초대교회가 모진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져 버리지 않고 자라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튼튼한 신앙의 뿌리를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그 그늘에서 쉴 수 있는 큰 믿음의 나무가 될 수 있었을까요?

 

부모로부터 좋은 DNA를 물려받았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이 귀한 그릇으로 축복된 삶을 원하시면 그런 DNA를 물려줘야 합니다.

 

남다른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의 계명과 율례와 법도의 DNA 가르쳐야 합니다.

 

말씀에 사랑에 대한, 예배에 대한, 기도에 대한 DNA를 심어주세요.

 

하나님을 떠난 성공은 성공이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섬기면서, 주일을 빠지면 죽는 줄 알고 성수 주일해야합니다.

 

어려서부터 십일조를 구별할 줄 알고, 남을 섬길 줄 아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심어 주십시오.

 

하나님은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라. 고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각을 바로 떠야 합니다.

 

다음세대 인재들을 우리는 키워줘야 합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좋은 토양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 속에서 한 시대를 주도하는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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