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3:25-39
신앙생활의 가장 위험한 것은 외식하는 것입니다. 외식은 어쩌다 그러는 것이 아니라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지 않으면 외식하는 자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25절).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많이 지적하는 것은 외식하려는 나의 의도입니다. 내면에서 기쁘고 감사하지 않으면서 감사한 척하고 사랑하지 않으면서 사랑하는 척할 때마다 주님이"외식하지 말라"고 지적하십니다.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28). 이럴때가 너무 많습니다. 내안에 끊임없는 탐욕과 방탕은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는 말씀처럼 나를 위선으로 끌고 가지만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놓임을 받습니다. 나를 항상 버리고 주를 따라가도다" 날마다 이 찬양을 부르며 오늘도 주님을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