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장 19-26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본문:사도행전 11:19-26
제목:환난의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많은 이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이름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입니다
신약 성경에 보면 세 번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그리스도인이라 부르지 않고, 이방인,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다는 점입니다.
먼저 이들이 살던 시대의 주변 상황을 보자.
이 때의 사회적 상황을 보면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 때문에 박해가 심했다. 예수를 믿기 시작했는데.. 박해가 많았다.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워지지 않았다.성경에 보면 20절에 그 중에 ..믿기는 했지만 박해로 인해서 포기하거나, 잠시 쉬는, 아니면 박해가 좀 잠잠해 지면 믿지뭐 하고 잠시 믿음을 내려 놓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그 중에는 박해가 심하다 할지라도, 믿음의 온도는 뜨거웠다. 건강했다. 생각이 달랐고, 삶을 바라보는 눈이 초롱초롱했다.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어졌던 그 순간을 성경에서 찾아보자.
생생한 현장은 바로 초대교회 시절인 안디옥 교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19절을 보라.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우선 스데반 사건을 보자. 행 7:58-59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소위 하나님을 믿는다고 떠들어 대는 경건한 척 하는 이들의 손이 인정사정없이 돌로 연약한 육체를 가진 사람에게 내리 친다. 이 광경을 보고 있는 사람들에겐 섬칫하게 만든다.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를 믿기만 해봐라.. 들키는 날엔 이렇게 될 줄 알라는 식으로 무언의 협박을 하고 있다.
이런 무시무시한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불리워 졌다는 사실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걸까?
당신에게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인가? 질문을 받는다면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 예수를 믿으니까.. 교회를 다니니까. 말씀을 먹고 사니까.. 자기 나름대로 그리스도인이 누구인지 정의를 내리고 살 고 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누가 그리스도인인가? 어떻게 살았길래 타인들이 이들은 참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을까? 그 대답이 참으로 궁금해 집니다.
첫째, 주의 손이 함께하심을 믿고 주께 돌아온 사람이다
21절을 보라.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주의 손이 함께 하시매.. 성경에 보면 주님의 손의 역할을 말씀한다.
시 89:13 주님의 강하고 강력한 손..어느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강력한 손을 소유하고 계신다. 시 18:35 보호하고 유지하는 손. 주님의 손이 강한 방패가 되어 보호 하신다.
벧전 5:6-7 능하신 손에 겸손하라..주님의 손에 복종하라..겸손이 크리스쳔의 진정한 힘이다.
주의 손에 의해서 주께 돌아온 사람들이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주의 손.. 마치 목수의 손이다. 목수의 손에 쥐어진 망치,정 두둘기고, 파내고 다듬어 새사람을 만드신다. 주의 손에 의해서 고침받은 사람들이 돌아왔다. 주의 손에 의해서 회복되어 돌아온 사람들이다.
진짜 그리스도인은 박해 속에서도 온전히 주님을 신뢰했다는 점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믿고 안 믿고가 아니다. 일관성있는 믿음 생활이다.상황이 힘들다고 좀 쉬었다가.. 좀 괜찮아지면 교회 나오고.. 뭐 그런 자기생각에 근거한 믿음 생활이 아니다. 환경이 어떠하든지 상관하지 않는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겠다는 강한 신념이 앞선 사람들이다.
자신은 주의 손이 나를 만져 주셨음을 확신하는가? 주의 손이 나에게 변화를 경험케 하셨음을 믿고 사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인이다.
둘째, 늘 주님께 머물러 있는 사람이다
23절을 보라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머물러 있으라. 꼭 붙잡고 있으라.다른 번역에 보면 절대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라.. 신뢰하라 는 의미다.
굳건한 마음으로 ..
결코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다. 이런 마음은 깊이 뿌리 박지 않으면 사실은 불가능하다.
조금한 바람이 거세게 불면 다 쓰러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굳건한 마음은 오뚜기같다. 넘어질 것 같지만 넘어지지 않는다. 쓰러질 것 같지만 쓰러지지 않는다. 무엇이 이렇게 만드는가? 바로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이다.
주께 머물러 있으라
주만 의지하라. 주만 붙잡고 지금 코로나 시대를 헤쳐 나가야 한다.
내가 굳건한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라.
그러면 남들도 보고 배운다. 잠언 말씀처럼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우리 각자가 굳건한 믿음의 나무가 되자.
마지막, 누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일까..늘 배우는 사람이다
26절에.. 가르쳤고.. 배우는 사람이다.
이들은 그저 얼렁뚱땅 배우지 않았다. 수박겉핧기식의 배움이 아니다.
이들은 배고픈 심정을 갖고 배웠다
또한 조금 알고 다 아는 것처럼 살지 않았다.
열심히 배우면서 실천했다.
안디옥교회에서 처음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워진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환난의 시대속에서도 오직 예수를 방향 삼고 살았다.
코로나 19으로 인해 사회가 혼동되고.. 미래가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이런 위기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세상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워지는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