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7:14-27
믿음은 관념이나 이론이나 지식이나 하나의 노하우가 아니라 살아계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간질 앓는 아들을 둔 사람이 예수님께 치유을 청하며 제자들이 고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주님은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19-20절) 말씀하십니다. 왜 제자들이 못고쳤을까요? 화려한 교회건물도 있고 돈도 있고 교회생활도 잘하고 성경지식도 많은데 왜 무기력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일까요? "예수님의 이름"은 점점 희미해지고 교회이름,사람의 이름이 점점 더 두드러지는 것은 아닐까요? 경건의 모양을 더 좋아졌는데 점점 무능력한 신앙생활 버리는 길은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는 길입니다. 나를 의지하는 내 능력을 믿는 믿음이 아닌 겨자씨 한 알만 믿음이라도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을 믿는 살아있는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