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고전 15:10
제목:사는 게 재미 없나요
지난해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 되면서 삶은 팍팍해졌고 지갑은 얇아졌다. 모두가 사는게 재미가 없어졌다고 입들이 뽀루퉁하다.
요즘 추세가 그런지..모 기관이 앙케이트 조사를 했습니다. “사는 게 재미가 있습니까?”
성인남녀 10명 중 5명은 인생의 재미에 대해 ‘그저 그렇다’고 느끼고 ‘부족한 통장잔고’가 인생을 재미없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으로 살지 말고 돈 보다 더 값진 것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살아 보라. 오늘 바울을 통해서 배워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라고 고백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이 고백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나요?
첫째,은혜는 사람을 바꿉니다
먼저 은혜를 통해서 진정 나 자신을 발견했다는 점입니다. 자아 발견은 철저한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다. 죄인이 멋도 모르고 그 동안 설치며 살아왔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지금 나를 사도로 만들었고,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아 발견이 안되면 엉뚱한 인생을 살다가 결국 허무한 결과를 피할 수 없습니다.
은혜는 사람을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폭행자 바울을 지극히 작은 자 중에 더 작은 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
오늘 이 은혜가 여러분 안에 충만하기를 소원 합니다. 은혜가 나를 바꾸고 내 삶이 은혜속에 젖어 늘 삶이 재미있고 기쁨이 충만했으면 합니다.
둘째, 은혜를 깨달으면 삶은 재미 있는 인생이 됩니다.
우선 먼저 왜 은혜로 살면 재미가 있을까요?은혜가 임하면 비젼이 보인다.은혜는 하나님이 인생의 길을 가르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따라 살기에 삶이 재미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어떤 상태를 유지하나요?
영혼의 깊은 곳에서 용솟음 치는 행복한 샘물이 있습니다.
은혜는 내 삶을 붙잡아 주는 영적 힘입니다.
삶이 마구 흔들릴때 마음을 잡아 줍니다. 내 뜻대로 풀리지 않아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사실 바울은 장막짜기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도 많았다.특별히 장막짜기로서 사업에 어려움도 많았을 것입니다. 자연히 수중에 돈이 없고.. 삶은 팍팍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그런데 바울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은헤가 나를 지탱하게 했습니다.힘들어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오늘 본문의 고백이 바로 이런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괴롭고 힘들 때에 은혜가 나에게 할 일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이었고, 그것을 할 수있는 에너지를 주신 것입니다.
마지막, 은혜에 눈이 뜨여 주님과 동행하라
10절 마지막에..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바울의 행복한 인생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함께 하시는 주님임을 고백 합니다. 늘 언제 어디서나 동행해 주시는 주님임을 깨우쳐 주십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님은 늘 우리와 전천후 동행 하십니다. 돈이 없다고 걱정하고 삶이 재미 없다고 하는 사람은 주님이 동행하시는 참 맛을 모르고 사는 사람입니다.
신앙 생황을 하면서도 이런 믿음이 없으면 참으로 불쌍한 인생입니다.
성공한 사람은 제가 여기까지 온 것도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밑바닥까지 가는 인생이어습니다. 그런데 은혜가 나를 일어서게 했습니다. 다시 믿음으로 되돌아가게 했습니다.
은혜는 동행임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욱체적으로 고달프지만 마음은 편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은혜가 메마르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은혜는 기도를 타고 내려 온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 안에 머물게 하라. 은혜가 내 안에 텅비어 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원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공급입니다.
돈은 없으면 매마른 꽃 처럼 시들해 집니다.
은혜는 마르지 않습니다. 은혜가 나를 다스리면 어떠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은혜는 내 인생을 용수철처럼 뛰게 합니다. 오뚜기처럼 다시 서게 합니다 .
이 은혜가 코로나 시대속에서도 재미 있고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영적 힘이 되시길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