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5:17-26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가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20절)는 말씀에 크게 부딪쳤습니다. 서기관이나 바리새인처럼 열심이 특심인 사람이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분명히 보여주십니다. 우리의 게으름과 약함과 악함을 아시는 주님은 천국은 은혜없이는 아무도 갈 수 없음을 강조하십니다. 맘 가난한자, 애통하는자, 온유한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의를 이룹니다. 결국 우리의 의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바리새인들을 비유하여 말씀하십니다. 나의 중심을 보시고 계시는 주님앞에 말씀대로 철저하게 살려고 하는 것보다는 은혜가 아니면 살 수없음을 고백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