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마태복음 5:14-16
제목 :당신의 빛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런 생각을 해 보셨나요.. 내가 늘 거주하는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는가? 자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가?
왜 이런 질문이 늘 필요할까요? 왜 이 질문을 수시로 해야 할까요? 이유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성품을 보여 주어야 할 하나님의 모델들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아주 절실하게 깨달은 것이 있다면!욕심이 얼마나 큰 아픔과 상처를 가져다 주는지 피부로 경험하고 있다.
이제 미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답이 분명해 진다. 자기 욕심만 채우다가는 또 다른 바이러스인 코로나에 걸릴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욕심을 부리며 살아서는 안된다고 한다면 최상의 삶은 바로 섬김의 삶이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면서 말씀하신 최고의 화두가 바로 섬김이다.
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고 하셨다.
섬김을 주님께서는 빛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다. 나는 빛이다. 빛은 자기를 먼저 태우는 희생으로서 섬김이다.
첫째, 성도는 세상의 빛임을 항상 잊어서는 안된다
14절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이 말씀은 성도가 누구인지 분명하게 정체성을 알려 준다. 성도는 빛이다
어둠을 밝히는 빛이다. 빛이 없으면 어둡고 희망이 없다. 절망만 가득찰 뿐이다.
물론 지금 훤한 데 무슨 어둠이 있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 훤하게 보이지만 어두움이 지금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훤한 데 생각이 어둡다. 훤한 데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어둠의 상태는 불안함이다. 막막함이다. 걱정이 태산인 상태다. 이런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 빛을 발산해야 한다. 남이 할 일이 아니다 바로 내가 해야 할 막중한 사명을 갖고 있는 자들이 바로 성도다.
둘째,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라
16절을 보라. 너희 빛을 사람앞에 비치게 하라.
주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부르셨다. 그 부르심에 우리는 열정을 갖고 순종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빛이 이 세상에 비췸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었다. 빛은 우리로 하여금 하늘의 집으로 인도하신다. 빛은 우리의 내면에 따뜻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빛이신 주님은 우리에게 길을 비춰 주신다.
이런 빛을 이제 우리가 세상에 비추어야 할 때다.
세상은 지금 너무나 혼돈과 불안에 직면해 있다. 이럴때에 그리스도의 빛을 반영한다면 사람들에게 새롭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이 말은 너희는 개인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교회 공동체를 의미하기도 하다.
개인과 교회가 세상을 향해 빛을 제시해야 한다.
빛을 제시하는 것은 16절 하반절에..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성도와 교회의 착한 행실이다.
착한 행실이 뭘까?거래할 때, 무슨 일을 할 때에 동기의 순수성, 맡겨진 일에 대한 충성, 과시하지 않는 마음, 누가 보든 보지 않든 늘 성실하게, 말씀따라 사는 진실함이다.
더 나아가 착한 행실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 빛이신 그리스도를 닮아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사는 삶이다.
더 나아가 세상의 빛은 자꾸 확대되어져 가야 한다
사 49:6을 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그리스도인이여...
스스로 빛이 되어 말 아래에 두지 말라. 세상 사람들에게 비추라
15절에 사람이 등불을 켜서 ..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스스로 자신이 불을 켜야 한다.
왜 빛이 자꾸 꺼질려고 하는가? 이유는 분명하다. 빛으로 살아야 할 사람들이 자꾸 세상 욕망에 유혹받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 동안 빛을 비추는 자로 살려면 자기 안에 밀려 오는 죄 죽이기다.
불을 키는 것은 나를 불태워 세상에 빛을 드러내는 삶이다.
매 순간 죄를 죽이며 살아가야 한다. 내 안에 도사리는 죄를 죽인다는 것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으며 사는 삶이다.
마지막, 빛으로 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료를 공급받으라
16절에 ..사람들에게 비치게 하여..
빛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럴려면 연료가 풍족해야 합니다.
빛으로 계속해서 살기 위해서는 충전이 필요하다.
충전을 위해서는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계속해서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팬더믹으로 인해 사회가 굉장히 침체되어 있다.
지금이야말로 그리스도의 빛을 반영할 때입니다
당신이 빛으로 살때에...
요 8:12 나를 따르는 사람은 결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게 될 것임이라 “ 고 했습니다
빛을 통해 생명을 얻고 힘차게 팬더믹을 뚫고 나갈 수 있다
오늘 그 선상에 당신이 자리를 채우기를 기도 합니다
가장 필요할 때에 귀하게 쓰임받는 빛의 사람들이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