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입니다.

김경열 목사 0 2020.10.18 19:03

본문말씀 : 단 5:18~28                                        

제    목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입니다.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라신이라.(단5:25) And this is the writing that was written, MENE, MENE TEKEL, UPHARSIN.(Daniel5:25)

                                         

하나님은 전지(全知) 하신 분입니다.

 

그 분은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감찰하십니다.

 

우리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 영까지도 다 알고 계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범하는 작은 것들이 하나님께서 촛대를 옮기는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손에 있는 일곱별과 일곱 촛대의 비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계1:20) 일곱별은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의기양양하였으나, 아이성 전쟁에 패한 이유는 아간의 아주 작은 범죄 때문입니다.(수7:11)

 

하나님께서 사울 왕을 버린 이유도 아무도 모르게 가축을 숨겼다가 사무엘선지자로 부터 책망을 받고, 버림을 받습니다.(삼상15:26)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본문에 느브갓네살은 바벨로니아 2대왕으로 큰 권세를 누렸습니다.

 

힘이 있는 왕은 국정을 마음대로 하며, 신상에 만들어 놓고, 모든 백성 에게 숭배하도록 했고, 이를 거역한 이들을 풀무불에 던지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심하게 핍박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그 권력 앞에 공포와 두려워 떨었습니다. 

 

사람 죽이는 일을 너무 쉽게 하며, 뇌물을 주고 잘 통하는 사람에게만 벼슬을 주는 코드정치를 일삼았습니다. 

 

나라가 왕성하여, 그가 교만을 행하여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독재정치로 힘을 과시하니, 하나님이 왕위를 폐위시켰습니다.(5:20)

 

그의 말로는 왕위를 빼앗기고, 사람 중에서 쫓겨나니 그의 마음이 들짐승 같았고, 또 들 나귀와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뜯고 먹으며 살았습니다.(21)

 

그는 하늘이슬에 젖었으며, 인생말로를 비참하게 보냈습니다.(5:21)

 

느브갓네살이 죽고, 그의 아들 벨사살이 왕이 되었습니다.                                                             

벨사살 왕은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였습니다.(22)

 

왕은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동,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5:23)

 

그는 성전 그릇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 것 으로 술을 마시고 파티도 하였습니다.(5:23)

 

바벨론에 벨사살 왕은 어느 날 천 여명의 귀인을 초청하여 왕궁에서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5:1)

 

마침 왕이 술을 마시고 거나할 때 맞은편 벽을 바라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왕궁 촛대 맞은편 벽에 사람도 없고, 팔도 없이 손가락 하나가 나타나서 벽에 큰 글씨를 써 놓고 사라졌습니다. (5)

 

그것을 본 벨사살 왕은 너무도 놀라서 겁먹고, 낯빛이 변하고 번민 하며, 다리 마디가 녹는 듯 하고, 두 무릎이 맞부딪쳐 와들와들 사시나무처럼 떨렸습니다.(6) 

 

왕은 즉시 무슨 글씨인지 알아보았으나,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술자리를 치우고 전국의 술객들과 박사들과 점쟁이들을 불러서, 그 글씨를 읽고 해석하게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급기야 그 글씨를 해석하는 자에게는 자주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드리우며 나라의 세 번째 치리 자를 삼겠다고 공표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으나, 놀랍게도 아무도 그 글씨를 읽지 못 하고, 해석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왕의 두려움은 더해 갔는데 마침 태후가 이 소식을 듣고, 왕에게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그를 불러서 물어보는 것이 좋겠다고 권면했습니다. (10)

 

왕이 그가 누구냐고 묻자, 태후는 벨드사살이라는 청년 다니엘을 천거 하였습니다.(12) 

 

갑자기 부름 받은 다니엘이 왕궁에 들어오니 왕은 그에게 후한 상과 나라의 셋째자리를 줄 터이니 그 글씨를 읽고 해석하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왕에게 상급과 예물은 다른 사람에게 주십시오.(17)

 

그러할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씨를 읽으며, 그 뜻을 알게 해 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는 그 글을 이렇게 읽었습니다.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입니다.(25)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를 세어보니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두 번 쓴 것은 강조하기 위함입니다.(26)

 

그 다음, 데겔은 달아도 보았다는 뜻입니다. (27절)                                      

왕을 저울에 달아 보았더니 부족하여 치워 버리겠다는 뜻입니다.

 

저울은 공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속이는 저울추는 하나님의 미워하신다고 했습니다.(잠11:1) 

                                    

벨사살 왕을 저울에 달아 보았더니,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함량이 부족합니다.  

 

또 우바르신은 왕의 나라를 나뉘어서, 메대 와 바사 사람에게 준다는 뜻입니다. 라고 해석했습니다.(28)

 

이에 벨사살 왕은 깜짝 놀라서, 빨리 수습을 명하고, 조서를 내려 다니엘에게 자주 옷을 입히게 하며, 금사슬로 목에 드리우게 하고, 나라의 셋째 자리를 삼으니라.(29) 

 

왕은 다니엘에게 빨리 수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에 벨사살 왕이 죽임을 당하였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다고 했습니다. (30~31)

 

다시 말하면, 그동안 벨사살 왕의 행적을 세어보고, 달아 보아도 부족해서 다른 나라에 넘기시겠다는 하나님 심판의 계시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메데 와 파사, 두 나라가 연합하여 성문을 부수고 처들어와 왕과 그 나라는 멸망하였습니다.(30~31)

 

하나님이 징계하시니 왕의 권위는 하룻밤에 추풍낙엽이요, 잔치자리는 초상자리가 되었고, 호화왕궁은 죽음과 멸망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 글씨는 오늘 우리의 삶과 신앙생활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하나님의 손가락 글씨 인“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고 자 합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달아보시고 심판하십니다.  

 

 1) 벨사살 왕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아버지 느브갓네살 왕이 말년에 교만해지고, 완악해져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비참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미쳐서 들짐승처럼 풀을 뜯어먹고, 머리와 손톱 발톱이 독수리처럼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버지후임으로 왕위에 오른 벨사살 왕이, 하나님의 징계를  두려워하지 아니했습니다. 

                                        

2) 그는 계속하여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을 만들고 찬양하게 했습니다.(5:23)

 

3) 아버지가 멸망한 교만의 자리에 계속 있었습니다.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이 낮추어지지 아니했습니다.(22)                                                                                                                                                 4) 거룩한 신성을 모독하였습니다.  

 

 (1) 성전의 기물을 가지고 술을 마셨습니다.(5:23)  

 

     이는 하나님을 조롱하는 행위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거룩한 기물들을 가지고                                        천 명이 넘는 귀인들을  초대해서 술 먹는 도구로 썼습니다.   

 

 (2) 성도의 몸은 거룩한 성전입니다.

 

    너희의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예배 니라.(롬12:1하) 

 

    우리 몸도 마음도 함부로 더럽히면 안 됩니다. 

    내 몸이라고요? (NO)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 죄입니다.

 

    동성애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산제사는 삶 자체가 예배요, 제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을 의의 병기로 드려야 합니다.

 

  (3) 주의 날을 구별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날은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날은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고,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사58:13~14)

 

(4) 물질도 구별해야 합니다. (말3:10)

    

하나님이 아무리 세어보고 달아보아도 느브갓네살 보다 나은 것이 없기에 왕궁 잔치 자리에 심판하겠다는 메세지를 주시고 결국 그와 나라를 심판하셨습니다.   

 

이 사건을 성경에 기록하시고 우리들에게 읽게 하시는 것은, 우리 신앙의 바른 자세를 촉구하고, 경고하시는 하나님 손의 글, 인줄로 믿습니다.   

 

경고는 신호등과 같습니다.

경고 사인을 무시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당합니다.  

 

이 경고등은 말씀을 통해, 양심을 통해, 성령을 통해 지금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계2;7) 

 

이 시간 우리 자신을 돌아보십시다.                                                                                     

여러분! 벨사살 왕처럼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무시하고, 교만과 불순종의 자리에 있지는 않았습니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는데, 마귀의 자녀로 앞잡이 노릇하고 살거나, 세상의 쾌락을 추구하거나 먹고 마시는 죄악의 삶을 만들지는 않았습니까?                                                                                                                                        교회의 거룩한 성물들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 하기는 커녕, 세 상물건 보다도 가치 없게 여기고, 세상 목적이나 내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것인 십일조나 예물을 내 것처럼 쓰고, 주님께 서원한 약속 을 식언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주신 직분과 사명을 폄하하고, 경솔이 여기며 값없이 여기고, 내 기분 에 따라 충성하기도 하고, 불 충성하지는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회개할 줄 모르는 예루살렘 사람들을 향하여,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와 네 자식을 위하여 울라고 간곡 하게 당부하셨습니다. (눅23:28)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고 우리 하나님께 우리의 죄악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용서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사랑하시고 용서해 주십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우리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1:18) 

 

다윗은 하나님의 섭리로 이스라엘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쟁마다 이기게 하시고, 나라가 승승장구하는 복을 누렸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게을러지고 교만해졌습니다. 

 

어느 날 왕궁 옥상을 거닐다가 목욕하는 한 여인의 자태를 보고 반하여 왕의 권세로 그 여인을 불러 간음죄를 범하였습니다. 

 

그 여인이 잉태하자. 자신의 죄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여, 그 남편을 전쟁터에서 불러 휴가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충직한 우리야는 전쟁 중이라며, 그 아내와 동침하지 아니하고  다시 전쟁터로 돌아갔습니다.

 

다윗 왕은 군대장관 요압에게 명하여, 우리야를 격렬한 전쟁터에서 전사하게 했습니다. 

 

자신의 죄를 감추고, 합리화시키려 하였으나, 그것이 여의치 않자, 그 남편을 죽이는 살인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책망하셨습니다. 

 

다윗은 그 책망의 말씀을 들으며“내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도다”  하고 그 즉시 금식하고 통곡하며 회개하였습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달아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달아보시고 징계와 책망의 심판을 내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고, 우리의 사랑의 행위도 달아보시고, 마음에 합하시면 그 분량에 따라 축복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도행전 10장에 이달리야 군대, 백부장 고넬료 라는 사람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고넬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백성들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기도에 힘쓰고, 많은 구제를 행하였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에 천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행 10:3-4) 

 

고넬료가 백성들을 향하여 베푼 사랑의 행동은, 세상 이야기로 남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으로 끝나지 아니했습니다.

 

하나님께 상달되어, 하나님의 저울에 합격하니 천사를 보내어 그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축복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저울에 합격하도록 열심을 품고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누구를 사랑해야 하겠습니까? 

 

1)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무한대의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사도요한은 그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10-11) 

 

그러니 성도는 마땅히 하나님 사랑에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2) 또한,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이웃사랑을 실행하다가 어느 날 부지중에 하나님과 천사를 대접하고, 그로 인하여 100세에 이삭을 선물로 얻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을 통해, 남들에게도 받지 못할 고난을 받았습니다.                                                                                          형들은 요셉을 죽이려 하다가, 결국 애굽에 노예로 팔았습니다.                                                   귀한 집의 아들이 졸지에 남의 나라에 와서 종이 되었습니다.  

 

그때는 한번 종이 되면 자손 대대로 종이 되는 때였습니다.           

 

이런 기막힌 처지에서 원인 제공자인 형들을 미워하고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에게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 에도, 감옥에 갇혀서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형들을 원망하고, 보디발의 아내를 미워하며 신세를 한탄했다면, 보잘 것 없는 죄수로 그의 생을 마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형들을 용서하고 사랑했습니다. 

20여년 만에 만난 형들을 보고 반가워 울었습니다.                                                                                                                                                           나중에 아버지가 죽고 요셉이 보복할 것을 두려워하는 형들에게, 요셉은 당신들은 내 원수가 아니고 나를 애굽에 팔아 총리대신이 

되게 한 은인이라고 했습니다.

 

그 은혜를 갚고 형제들과 조카들의 장래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하나님의 저울에 달렸으니,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시고, 누구도 누리지 못한, 복을 누린 요셉이 된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도! 매일 저울에 몸무게만 달지 말고, 하나님과 이웃사랑의 무게도 달아 보시기 바랍니다.                                                                                                        싸움 한번하고, 맺은 미움 원망 평생 풀지 못하고 산다면, 하나님 기뻐하지 않습니다. 

 

본문의 벨사살 왕처럼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저울에 합격하시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요셉과 같은 놀라운 축복을 누리시는 영안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우리의 충성을 달아보시고 심판하십니다.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는 우리의 충성을 달아 보신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달란트 비유, 므나, 포도원의 농부 비유가 모두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 비유가 많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충성을 중요하게 보신다는 것이고, 그 심판도 분명하게 하신다는 약속이 담겨져 있습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종은 칭찬과 더 큰 것을 맡김과 주인의 잔치자리에 초대를 받았으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있는 것조차도 빼앗기고 책망과 내어 쫓김을 당하였습니다.                                                                      불충성의 징계를 상징하는 예수님의 비유입니다.  

 

포도원 비유에서는 불 충성한 농부들을 모두 진멸 하겠다고, 경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가 다 충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저울에 달아, 충성하는 자들에게는 복을 주시고, 불충성하는 자에게는 책망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택함 받은 성도로서 충성의 자리에 들어가셔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말없이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영광을 가로 채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사업이 잘되면 하나님이 잘되게 해 주셨습니다                    자식공부 잘하는 것도, 좋은 직장도 하나님이 갖도록 주셨습니다.                                                                                                        벨사살 왕의 사건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찬 죄입니다.                                                                                                                                            말씀을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이 없으면 신앙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집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세어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버리시면, 손을 대면 막을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21C 에 복병,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납작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느 나라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미국, 영국 등 강대국이라고 개발도상국이라고, 영세국이라고 봐주지 않았습니다.                                                                                                                             우르바신 은 다른 곳으로 넘겼다는 뜻입니다.                                                                                        메데사람 다리오가 쳐들어와 나라가 찢어지고, 벨사살왕은 죽었습니다.                                                                    아버지 느브갓네살 왕을 반면교사로 삼지 않았다 고 했습니다.                                                                

4) 아버지의 멸망을 거울로 삼지 않았습니다.(5:21~22절)                                                                          (1)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달아 보고 계십니다.                                                                              중풍병자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막2:5)                             믿음을 보시고....... 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믿음이 좋은 것 같았는데 문제 앞에 서게 되니 형편없는 연약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죽은 믿음이 있고, 적은믿음이 있고, 큰 믿음도 있습니다.    

                                                            큰 믿음을 하나님 앞에 보이시길 축복합니다.

 

2) 우리의 기도를 달아 보십니다.    

 

그 사람이 손에 줄자를 잡고 재어 본다고 했습니다.

 

발목에 무릎에 허리에 오르더니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 찾다고, 했습니다(겔47:3~5)     

 

물이 끊기 시작하는 100도(임계점) 가 되도록 끓치 않습니다.

 

기도 조금 하다가 포기하지 말고 영적깨달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기도의 분량을 재어 보십니다.

 

낙심치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할 것을, 과부의 억울함을 통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눅18장)    

 

3) 중심도 달아 보십니다.(삼상16:2)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이 시간도, 우리를 세어보시고, 달아보고 계십니다.

 

일곱별과 일곱 촛대사이로 다니시는 그분이 함량 미달이면 우바르신 촛대를 옮긴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달아보실 때 믿음이, 기도가 충성이 부족하지 않게 하소서.

일평생 거룩하고 구별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경고에 민감하게 하소서.

겸손히 하나님만 섬기게 하소서

 

회개하고 기도하면 삽니다.

깨닫고 돌이키면 삽니다.

 

하나님이 세어보고 달아보실 때, 함량미달 되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회원 등록에 대한 안내 복음뉴스 2021.04.09
4718 사무엘상 1장 19-28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1.24
4717 사무엘하 23장 1-39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23
4716 스가랴 4장 1-6절 말씀 묵상 [김연희 목사] 복음뉴스 2023.01.23
4715 에베소서 4장 11-16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2023.01.22
4714 사무엘하 22장 1-5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22
4713 잠언 10장 1-9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복음뉴스 2023.01.21
4712 사무엘상 1장 1-8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1.21
4711 사무엘하 21장 1-2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20
4710 시편 80편 17-19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2023.01.20
4709 빌립보서 4장 13-2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1.20
4708 사무엘하 20장 1-2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19
4707 이사야 1장 18-20절 말씀 묵상 [한삼현 목사] 복음뉴스 2023.01.19
4706 빌립보서 4장 8-1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1.19
4705 사무엘하 19장 1-20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18
4704 빌립보서 4장 1-7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1.18
4703 로마서 3장 21-31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복음뉴스 2023.01.18
4702 사무엘하 18장 1-3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17
4701 빌립보서 3장 10-21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1.17
4700 요한계시록 22장 1-5절 말씀 묵상 [민경수 목사] 복음뉴스 2023.01.17
4699 사무엘상 17장 1-29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1.16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