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0:1-11 말씀 묵상
"메시아의 사역과 예루살렘의 회복"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이사야 50:4)
"The Sovereign Lord has given me a well-instructed tongue, to know the word that sustains the weary. He wakens me morning by morning, wakens my ear to listen like one being instructed."(Isaiah 50:4)
1.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나라에 포로로 잡혀간 것은 그들의 범죄함 때문에 된 것이다(1).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시고 돌아올 기회를 여러 번 주셨지만, 하나님을 멀리하고 죄와 불행과 멸망의 길을 택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바다를 마르게 하실 수 있고 강물이 광야가 되게 하실 수 있으나 그들이 멸망한 것이 죄악이 컸고 많았기 때문임이다(2-3).
3. 하나님께서는 메시아께 학자의 혀주셔서 죄로 인해 곤고하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도와주실 것이다. 또한 아침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학자의 귀를 주셔서 잘 듣게 하실 것이다(4-5).
4. 메시아께서는 매 맞고 수염을 뽑히고 뺨을 맞고 수욕과 침 뱉음을 당하실 것이지만, 부끄러워하거나 낙심치 않고 그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실 것이다(6-7).
5. 메시아께서 고난 중에 부끄러워하거나 낙심하지 않으시는 까닭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변호하심을 확신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와 다투거나 대적하는 자들은 다 멸망할 것이다(8-9).
6. 지금 고난 가운데 사는 자라 하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이름을 의뢰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고 자기의 행복만 추구하는 자들의 즐거움과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들은 슬픔 중에 누울 것이며 그들의 등불은 꺼지고 말 것이다(10-11).
주께서 주신 오늘! 어떤 일을 만나든지 오직 선하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의 이름만 의뢰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