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 8:1-10
제목:기억하라, 하나님의 은혜를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세가지 원칙이 정해졌습니다. 혼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디에 있든지 이 세가지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손을 씻으라. 마스크를 하라, 그리고 6피트 거리를 두라. 이 세가지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삶의 원칙입니다.
우리는 세 가지 원칙을 항상 기억해서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 익숙하지 못하다 보니까.. 종종 잊어버릴때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늘 기억해야 할 것을 자꾸 잊는 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면 잊지 말고 책임있게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반복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기억하라 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베푸신 은혜들입니다. 하나님이 백성을 위해서 허락하신 일들 입니다.
첫째,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찬송하라
10절을 보라. 찬송하라
찬송하라..찬송은 즐겁고 잘 될때 찬송은 저절로 나온다. 그런데 힘들고 어려울때에 찬송을 쉽지 않다. 오히려 불평과 불만만 쏟아지기 쉽다.
하나님은 인간이 어떠한 상황에 놓인다 할지라도 기억하기를 기대 하신다.
이미 이전에 행하셨던 일들을 오늘 바로 우리를 위해서 여전히 행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 길을 내실 것을 확신하며 인내로 찬양하며 나아가라.
둘째, 내 머릿 속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채워져 있는가?
신앙생활하면서도 은혜를 모르고 사는 사람도 많다. 이미 받은 은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은혜의 위력을 모르고 산다.
스스로 에게 질문해 보라.
내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가.아니면 텅비어 있는가?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며 살때에 어떤 일들이 발생할까?
자기 생각속에 빠져 산다. 하나님의 생각과 전혀 반대의 길을 간다. 자연히 분별력도 약해진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을 기억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홍해를 갈라놓으셨던 하나님을 기억한다
길이 안보였다. 그런데 홍해를 갈라 길을 만드셨다.
이사야 선지자가 43:16에 이런 고백을 한다.”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사람이 만든 길을 자꾸 생각하지 말라
하나님이 만드시는 길을 기억하라.. 사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다
광야길.. 그것은 의지할 대상이 없는 상황이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한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간다.
우리의 삶은 어려움도 많다. 고난과 고통의 길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지녀야 할 내면은 우리는 불행한 상황 가운데서도 참된 희망을 발견하기 위하여 그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누구도 알 수 없는 평안을 얻기 위하여 그분을 기억해야 한다.
기억 상실증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여전히 우리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진리에 대해 묵상하고 다시 떠올리도록 날마다 하나님 은혜의 복음을 먹고 즐기는 일에 게을러서는 안된다.
마지막, 우리 삶에 이런 기억력이 회복되어야 한다.
나를 쓰러지게 하고 게으르게 하는 현실에서도 내 안에서 꿈틀거리게 하시는 성령님을 본다.
기억을 잘하면 할수록 내 삶은 늘 역동적 삶을 살게 된다.
1절에 보라. 번성하고 차지하리라.. 두 단어를 보면 굉장히 활동적이다. 뭔가 잠자고 있거나 미적 거리는 삶이 아니다.
굉장히 진취적이고 도전적이다.
상황이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을 기억하기에 힘이 솟아 난다
매일 은혜를 먹고 사는 사람이 되자.
살면서 이것 저것 근심거리가 많아
기억력이 나빠져도 늘 은혜를 생각하면서 길을 만든다. 은혜를 생각하기에 현실적으로 장애물이 많아도 겁내지 않는다. 그렇다고 두려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차분해 진다.
하나님은 각자의 인생에 길을 내신다
기억하라.. 하나님이 나를 위해 내실 놀랍고 신비로운 길을 ...
길을 내셨던 하나님.. 끝내는 찬송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결코 잊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