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42:13-22
요하난과 군대 지휘관과 백성들이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뜻을 물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저들의 거짓말을 간파한 예레미야가 예호와의 말씀을 기만하고 애굽으로 내려가면 하나님의 진노의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고 아무도 살아돌아 오지 못한다고 경고합니다(14-15절).예레미야의 안타깝고 괴로운 마음이 전해집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밥먹듯이 부르지만 마음은 자신의 뜻과 고집을 고백하는 위선적인 행위를 여겨워하십니다. 예수님도 이땅에 오셔서 "회개하라"고 외치셨습니다. 회개는 내가 해야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회개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드는 것은 왜 인지요? "너희가 믿음안에 있는가 너희자신을 시험하라"는 말씀처럼 나를 돌아봅니다. 내 뜻과 계획을 자꾸 확인받으려고 기도하는 것을 멈추고 하나님 뜻을 순종하며 따르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