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잠 3:26-28
제목:내일은 늦습니다
사람들마다 많은 습관들이 있다.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습관이 있다면 미루는 습관이다. 문제는 미루는 습관은 또 하나 큰 질병을 만들어 낸다. 바로 거짓말 이다. 내일 시작하지뭐 ..내일부터 안 먹을 거야.. 걱정마 내일 부터는 멋지게 시작할거야..
내일부터 꼭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살을 빼겠습니다. 내일부터 정크 푸드 먹지 않겠습니다. 내일부터 성경책을 읽겠습니다. 내일하지 뭐.. 하는 게 입에 달고 산다. 그런데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왔는데 변한게 없다. 스스로 거짓말쟁이가 되어 버렸다
자연히 미룸으로 인해서 자신과 타인에게 신뢰를 잃어버리게 된다.미루는 습관은 성숙과 성장을 멀어지게 할뿐이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거짓말을 할까?
우리는 가면을 쓰고 산다. 체면, 자존심, 반항심에 의해 던지는 공허한 씨앗들..
더 이상 가면놀이에서 스스로 벗어나야 한다. 가면을 쓰고 살면 살수록 자신에게 거짓말은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될 것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왜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뤄서는 안되는 걸까? 내일'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미루는 습관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내일에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미루다가 나중에 후회로 가득 할 것입니다.
첫째, 어렵고 힘든 팬더믹 시대에 소중한 자신을 위해 오늘 씨앗을 뿌리는 데 투자하라.
스피노자인가요..내일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오늘 나는 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내일 종말이 오는 데 나무 심어봤자.. 내일 죽을 목숨인데 무슨 소용이 있나고 투덜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투덜거리는 사람들의 생각 속에는 오늘 뿌리는 씨앗의 소중함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일 종말이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 가짐이 더 중요 합니다.
둘째, 적시에 제때에 결단을 내리도록 하라
27절에 ..베풀기를 아끼지 말라
완벽한 때가 있을까요? 완벽한 때라는 건 결코 없다. 살면서 후회와 아쉬웠던 순간들이 많다. 삶에 실
패하는 일 들 중에 하나가 판단 미스라기 보다는 제때 결정을 못 내렸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에 망설임은 동안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중요한 시간을 놓치지 말라. 내게 주어진 이 귀한 시간들 속에는 거친 광야을 걷는 현실 일 수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고독한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환경일 수 있다
그런 힘들고 짜증나게 하는 시간 속에서 오늘 해야 할 중요한 씨앗 뿌리기만은 게을이 해서는 안된다.
사실 어려울때 일수록 손을 놓기가 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이 힘든 시기에 부닥치면 고민만 한다. 그런데 고민만 하고 있어서는 안된다.
“Don't put off until tomorrow what you can do today.”
벤자민 플랭클린은 오늘 당신이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내일로 연기하지 말라 고 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에 대한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하라.
28절을 보라. .갔다가 다시 오라 내가 주겠노라 하지 말라
지금 실행에 옮겨야 하는 데 내일로 미룬다
나의 미룸이 상대방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와 아픔을 겪는지 모른다.
때를 놓치지 않는 지혜와 믿음이 지금 필요 하다
내일로 미루게 만드는 수 많은 변명들을 과감하게 물리치라
신앙생활을 미루게 하는 수 많은 변명들로 인해 내 신앙의 선택과 결정에 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경계하라
마지막, 오늘 말씀에 충실하라.. 그러면 내일로 미룰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다
26절에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팬더믹 시대에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집안에서 남들과 별로 대면이 없는 나 만의 시간 속에서 하루 일과들을 보낸다.
홀로 고독해 질 수 있다.
고독이라는 맹수에게 잡혀 먹이지 않도록 내 삶에 우선순위를 제대로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의 삶..그것은 미루는 삶이 아니다. 그것은 지금 현재의 삶이 행복하도록 만들며 사는 삶이다.
성도는 기분이 태도가 되어 사는 자가 아니다. 한숨 쉬는 일들이 많다. 이것 저것 생각만 해도 걱정이 앞선다.
기분에 따라 말과 행동이 달라지면 안된다. 기분에 의해서 이렇게 할 것이다.. 아니다
성도는 믿음을 따라 어떤 상황에서도 결단과 선택이 중요하다
코로나 라는 세계적 유행앞에 홀로 혼자 보내는 시간들이 많다
고요함 속에서 이뤄지는 삶..그 우선순위가 말씀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말씀은 나를 생각하게 한다. 내 삶을 그림 그리게 해 준다. 내 삶의 현실과 미래를 연결시켜 준다
팬더믹 시대에 가장 중요한 영적 무기가 바로 말씀이다.말씀은 똑똑한 결정을 하는 결정 영적 근육이 되게 하라.
그럴려면 말씀을 읽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말씀은 팬더믹 시대에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영혼의 양식이 될 것입니다 .
요즘처럼 말씀이 꿀송이 처럼 단 때가 없었습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떠오르는 영감들은 팬더믹 사이를 뚫고 나가게 하는 힘이 됩니다.
널널한 시간.. 내일 하면 되지 뭐 가 아니다
널널한 시간 속에 창의성 있는 삶을 창출하라.
말씀에 충실하면 할수록 내일로 미룰 수 있는 일들이 하나도 없음을 알게 한다.
그 만큼 말씀은 지혜를 준다.또한 말씀은 내 삶에 영적 에너지를 공급한다.
제대로 된 씨앗을 뿌릴때에 바울은 아주 중요한 말씀을 우리에게 해 줍니다.
고전 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아무것도 아니로되.. 언뜩 뭐 해 봤자.. 별 소득이 없네 라고 까닭하면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다음 구절이 중요하다.
고전 3: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내일로 미루는 자는 받을 상은 오직 하나 밖에 없다. 꾸중이다. 후회하는 시간을 맞이할 뿐이다.
그러나 오늘 씨앗을 뿌리는 자는 받을 상이 많다.
어떤 열매를 받을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열매를 얻을 수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하나는 씨앗을 위해 응원하신다는 사실이다.
내일은 늦습니다.
언제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시대.. 그래도 계속해서 걷는 믿음.
팬더믹 시대에 각자의 삶이 더더욱 생동감 넘치도록 오늘 씨앗 를 뿌리는 일에 최선을 디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