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원한 비전을 가진 사람"
성경 : 사도행전 19:21~41
여러분은 지금 어떤 꿈과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각자 나름대로 꿈과 목표와 비전을 갖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야 삶이 활기가 있고 행복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원한 비전, 예수님께서 주신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19장 21절에 잘 나와 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바울의 영원한 비전은 로마에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바울은 많은 선교를 하였고, 영혼을 구원하였고, 많은 교회들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바울은 더 큰 계획과 큰 비전을 세운 것입니다.
바울은 사도행전 1장 8절에 기록된 예수님의 명령을 항상 기억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바울이 생각하였던 그 당시에 땅 끝은 어디입니까? 그 당시의 땅 끝은 로마와 스페인이었습니다.
어느 곳에서 살고 있든지 사람은 누구나 생각과 계획과 꿈과 목표와 비전이 인생을 움직여 갑니다.
우리 구원을 받은 크리스천들은 바울처럼 영원한 목표와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땅 끝은 어디입니까?
아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어느 나라나, 어느 도시나, 어느 민족이나, 어느 사람이나 다 땅 끝인 것입니다.
몇 년 전의 통계에 의하면, 뉴욕시의 공립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가정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171개 라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입니다.
전 세계 거의 모든 민족이 미국, 특히뉴욕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여기가 "땅 끝"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없는 이야기이지만 전해 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돔성에 살고 있는 한 노인이 날마다 다니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이 왔다. 회개하라. 하나님께 돌아오라" 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소돔성의 사람들 중 한 사람도 그 노인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한 청년이 그 노인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아무리 외쳐도 소용없어요. 아무도 안들어요. 그만하세요.
딱 하네요. 헛된 수고하지 마세요."
이 말을 듣고 노인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아니야 청년! 내가 이렇게 외치고 있는 것은 내가 자네들과 같이 온갖 죄악 가운데 살고 있는 소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야.
내가 외치지 않으면 나도 소돔 사람이 되어 버려. 그것이 두려운 거지"
그렇습니다. 오늘도 마귀는 부지런히 활동하며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마귀는 크리스천들도 넘어뜨리려고 공격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또한 오늘날 "종교다원주의" 라는 무서운 악한 사상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종교들은 나름대로의 진리의 길이 있고, 나름대로의 구원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선포하기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라고 했습니다.
영원한 비전, 예수님의 비전을 가진 사람들은 날마다 순간마다 마귀와 악한 사상과 이 세상의 불 신앙의 물결과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과 지혜로 코로나 바이러스와도 싸워 잘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영원한 예수님의 비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그 영원한 비전을 굳게 가지시고 활기차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