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34:8-22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삶의 목적이 잘되고 잘먹고 잘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세상의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쉽게 올무에 걸립니다. 오늘 시드기야가 하나님과 언약을 세웠지만 위기가 오니 사람을 두려워하여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고 풀어준 종들을 다시 잡아 종으로 부립니다(11절) 앏팍한 믿음을 가지고 시드기야처럼 임시방편으로 신앙생활을 하면 세상적인 욕망앞에 무너지고 말씀에 불순종하게 됩니다(16절).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며 이끄심을 믿게 됩니다. "변찮은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는 것이 세상유혹을 이길 힘이요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