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모범이 되는 인물"
성경 : 사도행전 7:51~60
인생은 시작도 잘 해야 하지만, 마지막을 잘 만드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사람은 끝이 중요합니다. 마무리를 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삶의 범사에 그렇고, 인생 끝에서도 그렇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서 마지막이 스데반처럼 극적인 사람도 없습니다. 스데반은 사도행전 6장과 7장에 나옵니다. 스데반은 예루살렘 초대교회의 첫번째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스데반은 사도행전 7장에서 공회원들 앞에서 긴 설교를 하고, 결국 돌에 맞아 순교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첫째, 스데반은 구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라고 전도 설교를 하였습니다. (행 7:1절~53절)
불신앙과 교만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스데반은 크게 외쳤습니다.
오늘도 이것은 가장 중요한 설교의 주제입니다. 전도의 주제입니다. 그리고 성경책의 주제입니다.
요즘 중국, 일본, 한국에는 여름 장마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뉴스로 봅니다. 많은 비와 거대한 물결에 사람들과 모든 것이 다 떠내려갑니다.
온갖 일들로 인하여서 거대한 죽음의 물결이 세상 사람 누구에게나 순식간에 다가옵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나가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 스데반은 죽기 전에 살아계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본다고 간증하였습니다.(행 7:54~56절)
스데반 집사의 마지막은 그동안 그가 살아있을 때보다 더 강력한 증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스데반을 바라보고 노려보고, 분노하고, 미움에 가득차서죽이려고 돌을 들고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데반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옆에 서계신 예수님을 보았던 것입니다. 천국의 열린 문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 사실을 간증했습니다.
천국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구원자 예수님께서 계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천국에서 영원토록 영광, 기쁨,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4:13은 선포합니다.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던 자들은 죽음 후에 어디로 갑니까? 지옥입니다.
지옥은 영원한 고통, 심판, 형벌이 있는 곳입니다. 지옥은 "불과 유황 못" "불못" 이라고도 부릅니다.
(계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셋째, 스데반은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죽어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행 7:57~60)
본문을 볼때에 스데반의 마지막 말과 모습은 무엇입니까?
마지막 말은?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마지막 모습은? "무릎을 꿇고..자니라."
그리고 스데반의 얼굴 모습은?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행 6:16)
우리는 스데반을 본받아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크고 강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스데반처럼 끝까지 예수님을 본받고 따라가므로 인하여서 예수님을 닮은 모습을 세상에 남겨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성령의 충만을 구하여야 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