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21:1-14
사람은 혼자 살 수 없고 함께 더불어 삽니다. 예전엔 온동네가 출산, 혼례, 장례뿐만 아니라 생일도 다 참여하며 같이 웃고 울며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요사이 그런 모습을 볼 수 없고 내 가정중심적으로 모든 것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8절). 교회안에 지체가 죄를 짓거나 실수를 하면 서로 책임을 통감하고 내일처럼 중보기도했습니다. 지금은 그런사람들을 정죄하고 왕따를 시키며 세상과 똑같이 되어감은 저의 기우일까요? 부족한 나를 사랑해주고 기도해주며 이끌어주었던 교회가 그립습니다. 다시 그런 교회공동체가 세워지기위해 회개하며 기도가 절심히 필요함을 통감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