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3:1-4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인은 여호와의 인도하심을 노래합니다. 세상 살이가 원래 힘듭니다, 그래서 광야 같은 세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신 여호와를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사람에게는 광야가 더이상 무서운 곳이 아닙니다. 불뱀이 날아다니고 독충이 있고 농사 지을 물이 없어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여 주시고 만나를 하늘에서 내려서 먹여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서라도 믿는자들을 의의 길로 인도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들이 때로는 세상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두려움에 실족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들을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다시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바이러스의 골짜기를 지나가지만 믿는 하나님의 백성은 해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믿음의 자녀들을 하나님이 지팡이와 막대기를 지켜주심을 알기 때문 입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10:7-9) 선한 목자는 자신 만이 양의 문이라고 선언합니다. 세상에는 미혹하는 영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다 절도요 강도 입니다. 미혹의 영에 빠지는 사람들은 양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선한 목자니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양과 염소가 섞여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한 목자와 미혹하는 영들이 있지만 양들은 예수님의 목소리를 알아듣습니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문으로 들어가셔서 구원을 받고 생명을 풍성히 받는 주의 양들이 되기를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