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장 7-9절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Do not be deceived: God cannot be mocked. A man reaps what he sows.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The one who sows to please his sinful nature, from that nature will reap destruction; the one who sows to please the Spirit, from the Spirit will reap eternal life.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
[말씀의 씨]
내가사는 필라 인근 뿐 아니라 도심이라고 하는 뉴욕에서주변에도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제 슬슬 모종을 할 때가 가까워 오니 모여 앉으면 “올해는 무엇을 심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알량한(?) 농사지식도 나누곤 한다.
우리 집도 뒤 뜰에도 좀 더 큰 텃밭을 만들어 그곳에 토마토, 깨잎, 상추, 호박, 오이, 고추 등을 심었다.
상추와 부추, 미나리는 지난해에 씨가 뿌려져서 벌써 한 두분 수확하고 먹는 행복을 누리기또 했다.
이처럼 좋은 모종을 심어 열심히 잘 가꾸면 때가 되면 심은 대로 거두게 될 뿐, 토마토 모종에서 오이를, 상추 모종에서 고추를, 복숭아 모종에서 사과를 거두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내 마음밭에는 무엇을 심을꺼나.
당연히 성령을 위한 것들을 심어야 하는데, 점점 더워짐을 대비한 옷걱정을 하고 있는 하고 있는 걸 보면 여전히 육체를 위해 더 많은 것을 심는 것 같다.
그러지 말고 말씀의 씨를 더 많이 심어서 하늘 아버지 전에서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거둬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