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는 언제나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911 테러 이후에는 비행기를 타는 것이 집에서 사다리를 오르는 것보다 통계적으로 더 안전하다는 사실도 사람들을 별로 안심시키지 못했습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혔을 때에는 어떻게 빠져 나올 수 있을까요? 다윗은 살면서 위험을 당할 때에 이렇게 썼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시 34:4, 7). 어려운 흑암의 순간에 다윗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얻는 안전함을 경험했고 그의 사랑의 빛을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두려움을 이기시길 위해, 기도로 두려움을 주님께 드리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