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근본은 변화입니다. 세상적 관점으로 살던 내가 하나님 관점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신앙은 교회에 다니냐 안다니냐가 아니라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사는냐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니로다"(47절). 무엇을 믿고 사는냐에 따라 사람의 말과 행동은 마음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신앙의 연수나 직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가 내 주인인가? 하나님이신가? 아니면 내자신인가? 예수님을 믿는 나는 오직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모든 집착과 욕심과 내주장에서 자유케 됨을 다시 상기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