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시편 118:28).
"You are my God, and I will praise you; you are my God, and I will exalt you."(Psalms 118:28).
1. 여호와에 감사할 자들(1-4)
시인은 이스라엘과 아론의 집과 세상 만민들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인하여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아론은 제사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제사를 드리는 일을 맡아 감당했습니다. 성도는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어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아 주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영적과 능력을 찬양함은 모든 구원받은 자의 의무요 존재 목적입니다(전12:13).
2. 여호와께서 응답하심(5-14)
시인은 자신이 고난받을 때에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응답해 주시고 자신을 넓은 곳에 세우셨다고 증거하면서 하나님이 자기 편이시므로 자기에게는 두려움도 없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시인은 대적들이 벌과 같이 자신을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같이 소멸되었음을 밝히면서 자신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희를 물리쳤음을 다시 강조하고 있습니다.
3. 여호와의 오른손(15-18)
시인은 의인의 장막에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대적을 물리치고 승리한 의인의 승리의 함성이요, 환호하는 소리입니다. 이러한 기쁨과 환성이 여호와의 오른손에 의한 것으로 자신이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시18:2).
4. 내게 의의 문을 열지어다(19-21)
시인은 자신에게 의의 문인 여호와의 문을 열고 성전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죽음의 자리에서 새 생명의 자리로 옮김을 받은 시인은 원수들에게 쫓기면서 들어갈 수 없었던 성전에 들어가 감사의 제사를 드리려 했던 것입니다.
5.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됨(22-23)
시인은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 것과 같은 여호와의 행하신 구원 역사가 인간의 눈에 기이한 바라고 말합니다.
6. 형통함을 간구함(24-29)
여호와께서 자신들을 위험에서 구원하여 주셨으니 이제 모든 앞길에 형통함을 달라고 간구하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구원과 승리의 은혜를 베푸시므로 자신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겠다고 말합니다. 시인의 이러한 다짐은 하나님의 백성된 자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는 고백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고 고난과 어려움을 능히 극복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