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이런 경험들을 종종 한다. 시작은 좋았는데, 갈수록 안좋은 경우다. 무슨일을 하든지 어려움은 있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하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을 향해 출발 했다.노예 생활을 청산하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 모두들 들떠 있다. 하지만 잠시뿐 원망과 불평이 쏟아진다. 지금 당장 해결하지 못한다고 난리 법석을 피운다.
가나안을 향하는 삶은 불편함이 많다. 애굽에서 지낼때와는 사뭇 다른 마음 가짐이 필요 하다. 불편함을 참아내는 인내가 필요하다. 용기가 필요하다.
둘째, 하나님이 내 인생을 이끌고 가신다면 절망과 원망은 지금 나의 몫이 아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심을 확신한다면 어떻 상황에서도 절대적인 신뢰를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따라 감에 있어서 나의 몫은 철저한 순종이다.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한 마음의 결정은 실수와 후회만 남을 뿐이다.
마지막,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냉철하게 관찰하라
자아가 펄펄 살아있는 한.. 들끓게 했던 것은 오직 죽음뿐이다. 하나님의 의지 앞에 스스로 십자가에 자아를 못 박으라. 자아가 조금도 꿈틀 거리지 못하도록 하라. 그리고 전폭적으로 내 인생을 드라이브 하도록 하나님께 맡기라.
하나님이 내 삶을 탈출케 하셨다면 끝까지 하나님의 손을 놓치 말라. 결코 눈에 보이는 환경이 내 믿음을 흐려지게 하지 말라. 그리스도가 나를 이끌도록 하라. 하나님이 디자인하실 것이다. 그 분을 신뢰하라. 그 분에게 맡기었다면 끝까지 견뎌내라.. 바울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라고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