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인간) 모두가 경계하고 조심해야할 탐심(covetousness)”
1. 창세기 3:6, 여자가... 본즉(saw)... 할 만큼 탐스럽기도한(desirable)... 열매를 따서(took) 먹고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2. 여호수아 7:21, 내(=아간)가...
하나를 보고(saw)... 탐내어(coveted)... 가졌나이다(took).
•• 여자의 문제=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해 창설하신 에덴(delight=기쁨) 동산에서 저질러진 사람의 최초의 범죄는 바로 여자의 ‘탐심’의 발동이었습니다. 이로써 인류는 하나님과 에덴(=기쁨) 동산으로부터 쫓겨남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인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종노릇하게 되었습니다. 인류의 비극의 출발점은 바로 탐심이었습니다.
•• 남자의 문제=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이스라엘)에게 선물로 주신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서 저지른 첫번째 범죄는 바로 남자의 ‘탐심’의 발동이었습니다. 아간의 탐심의 죄는 지독하게 이스라엘 공동체를 괴롭혔습니다. 아이 성에 대한 정복이 실패할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군인이 36명이나 죽임을 당하였고 오히려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의 간담이 서늘해졌습니다. 아간과 그 가족이 괴롭힘과 진멸을 당한 후에야, 비로소 이스라엘 공동체는 정결케 되었고 아이성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예나 지금이나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탐심”입니다. 교회 밖의 공동체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에게도 이것은 심각한 죄입니다. 사도바울은 교회 공동체 멤버들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너희 속에 있는 땅의 일들을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골 3:5~6) 오늘 하루도 땅의 지체를 능히 죽일수있는 성령의 사람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