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이사야 53:12).
"Therefore I will give him a portion among the great, and he will divide the spoils with the strong, because he poured out his life unto death, and was numbered with the transgressors. For he bore the sin of many, and made intercession for the transgressors."(Isaiah 53:12).
제 1차 세계 대전 중 영국군은 1914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프랑스 전장에서 보냈습니다. 4개월 간의 전투 끝에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혈전 중에 죽었습니다. 죽은 병사들의 시신은 양 군대의 참호 곳곳에 버려졌습니다.
프랑스의 얼어 붙은 전장의 한가운데서 촛불로 장식된 나무들이 독일군 참호 위에 서 있는 것을 영국군인들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독일군의 참호 앞에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밤...." 독일 군인들이 노래를 부르자, 영국 군인들도 노래를 불렀습니다,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양 틈에 자던 목자들 ..."
영국 군인들이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라고 노래를 끝내자, 적군들은 손벽을 치고 "오 탄넨바움!"을 열렬하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군인들이 "참 반가운 신도여!"를 부르기 시작하자, 독일 군인들도 함께 불렀습니다. 그들은 적군들과 같이 노래를 부른 것입니다.
이것은 피로 가득한 전장에서 일어난 가장 놀라운 사건 이었습니다. 적대하는 두 나라가 격렬한 전쟁중에 동일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함께 부르고 있었습니다. 불과 몇분전에 서로 죽이는 장소에서 군인들은 서로 성탄절을 기원하고 크리스마스에는 서로 소총을 발사하지 않기로 동의했습니다.
수천명의 군인들은 죽은 동료들의 시신 가운데에서 평강의 왕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한편의 군인들이 "고요한 밤"을 불어로 부르기 시작하자 ... 다른 군인들은 독일어로 부르기 시작했고 ...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어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누구와 화목 해야 할 사람들이 있는지요? 여러분의 삶을 빼앗아갈 정도의 사건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크리스마스는 오고 올 모든 세대에게 평화를 주시려 오신 한 아이로 말미암아 풍성한 평강을 누리게된 역사적인 사건임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