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안에서 잘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심한 멸시와 조소를 받을 때는 견디기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여기서 무너집니다. 저도 한번은 너무 억울해서 따지고 싶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그 때 베풀어주시는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1절)의 말씀처럼 아마 나는 사람들처럼 같이 멸시하고 화를 냈을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바라볼때마다 내 올무가 끊어지고 벗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결국은 하나님없이는 잠시도 살 수 없는 나의 삶입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음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