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수를 믿고 지금까지 산 것은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기 때문이다"(49절). 예수님이 내게 생명으로 들어온 거듭남의 체험후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며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습니다"(50절). 아침마다 묵상하는 말씀은 내게 여러가지 집착과 욕심, 그리고 마음에 미움과 시기들을 몰아내는 큰 능력이었습니다. 힘들때, 속상할 때, 골방에 들어가 말씀을 읽으면 내 감정과 나의 품은 마음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집니다. 오늘말씀에 나의 소유는 주의 법도를 지키는 것이라(56절)이라고 말한 것처럼 나의 소유는 재산도 없지만 재산도 아니요, 업적도 아니요 가족도 아니요 또한 교회도 아니며 오직 예수님, 하나님의 말씀인것을 확인해봅니다. 이것이 정해지니 요동함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구원이며 나의 산성, 피난처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