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의 관점은 정말 다릅니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22-23절). 건축자는 집을 짓는데 프로페셔널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눈에 볼 때 쓸모있고, 그럴듯한 것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사용하십니다. 그러기에 건축자가 보기에는 쓸모없어서 버렸지만 하나님은 그돌로 머릿돌을 삼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은 정말 신기하고 우리의 기대를 넘어서서 역사하십니다. '버려진 돌'처럼 보잘것 없고, 자격없는 저를 세우셔서 사용하실 때마다 은혜를 느낍니다.'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내 어디가리이까? 날마다 나의 삶을 다듬으셔서 사용하시는 주님앞에 오늘도 찬양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