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0편 1-5절 말씀 묵상

시편 70:1-5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적들의 박해 가운데서 도우심을 구함>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니 여호와여 지체치 마소서"(시편 70:5).

"But as for me, I am poor and needy; come quickly to me, O God. You are my help and my deliverer; Lord , do not delay."(Psalm 70:5).

1) 하나님께 기도함 (1-3)
다윗은 속히 도와 달라고 구합니다. 또한 건지소서, 도우소서를 반복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원을 얼마나 갈망하고 있는가를 보여 주는 표현입니다(1).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영혼을 찾는 자로 수치와 무안을 당케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2).

다윗은 자신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로 물러가 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 하였습니다(3).

다윗은 원수에 대한 보응을 하나님의 손에 전적으로 맡겼습니다. 하나님은 인애와 긍휼이 한이 없으시지만 불순종하고 거역하는 자들, 자비를 거부하고 패역함을 좇아서 행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죄에는 반드시 형벌이 따르는 법이므로 죄를 짓는 사람들은 형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2) 주를 찾는자에게 주시는 은혜(4)
다윗은 하나님을 찾는 자들의 기쁨과 즐거움이 하나님으로부터 온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주의 구원을 사모하는 자로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광대하시다 하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광대하시 다'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베푸신다는 의미입니다(4).

다윗이 노년에 이르기까지 믿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나님을 섬길 수가 있었던 것은 그가 신앙 생활하는 즐거움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3) 도우시는 하나님(5) 
다윗은 가난하고 궁핍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안 다윗은 이제 주는 나의 도움이시라고 고백하였습니다(5). 하나님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고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는 분(삼상2:6-7)이십니다.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라고 고백한 다윗은 지체치 말고 구원해 달라고 기도를 드립니다(5). 그분은 자기 백성들을 큰 위엄과 능력의 손으로 인도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만이 나의 유일한 도움이심을 알고 그분만 의뢰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