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한 것은 나같은 어리석고 욕심많고 죄인을 사랑하여 주심을 알았을 때였습니다. 세상을 얻은 것 같았습니다. 사랑과 은혜를 깨달은 날, 정말 모든 것에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우십니다"(7절)고 하신 것처럼 어리석음 때문에 낙심한 나에게 소망이 되셨습니다. 낮고 천한 나를 위해 기꺼이 낮아지신 예수님의 사랑은 나를 날마다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며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여호와 이레가 되어 나의 가는 길을 이끄시고 여호와 살롬이 되셔서 그 길이 어떠한 길이라고 마음을 주관하시며 평강으로 채우셨습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끊임없이 사랑에 빠져 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