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의를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4:22~24)
That ye put off concerning the former conversation the old man, which is corrupt according to the deceitful lusts: And be renewed in the spirit of your mind; And that ye put on the new man, which after God is created in righteousness and true holiness. (Ephesians4:22~24)
인생에는 지우개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인생 잘못 살면 남는 것은 후회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 후회 없이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글을 쓰거나, 그림 그리다가 잘못 됐으면 지워버리거나 찢고서 다시 쓸 할 수 있고, 길을 가다가 잘못 갔으면 방향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한번 지나가 버리면 돌이킬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는 일방통행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늘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비행기가 시간이 지났는데도 이륙을 하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그 이유는 기체 내에 아주 작은 생쥐 한 마리가 들어갔다는데. 이걸
무려 4시간 만에 결국 생쥐를 잡아내고 비행기가 이륙했다고 합니다.
생쥐 한마리가 기관고장을 일으키면 아무리 큰 비행기라도 추락할 수가 있다는 기사를 보면서 아무리 위대한 사람도 큰 것 때문에 인생이 무너지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것에 마음이 무너질 때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잘 관리하고, 새롭게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사람은 마음을 새롭게 할 때 새 사람이 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새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요?
새 옷을 입었다고 새 사람이 아니고, 날이 바뀌었다고 새 날이 아니고, 결심을 했다고 새 사람이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마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본질에 변화입니다.
본질의 변화는 마음의 변화를 말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변화를 받아 새 사람을 입으라.”고 했습니다.
마음은 사람의 생각을 이끌어가고 행동을 이끌어가는 근원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건강해야 합니다.
마음이 아름답고 마음에 꿈이 있어야 하고, 마음이 깨끗해야 합니다.
마음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지혜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마음이 떠나면 모든 것이 떠나게 됩니다. 마음에서 포기되는 시간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마음관리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욥이 시련과 고난에서 낙심하고 있을 때에, 너는 마음을 바로 정하라. 너를 무너뜨리는 적이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네 마음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진짜입니다.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사랑이라야 진정한 사랑입니다.
충성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충성이라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충성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도 물질문제, 정신문제 이전에 마음의 문제를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에 바울은“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1. 마음에 허망한 것을 버리라 고 하십니다.(17절)
허망한 마음이란 잘못된 마음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을 떠난 마음, 생각, 목적 없이 허황된 욕망에 빠져 있는 마음을
말합니다.
마음이 하나님의 진리로 채워지지 않는 사람은 정신세계의 허망한 마음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방인들이 행함같이 허망한 마음을 버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