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성숙한 신앙인입니다

김경열 목사 0 2019.07.08 07:33
묵상말씀 : 합 3:16-19
제 목 : 성숙한 신앙인입니다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로다.(합 3:18)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joy in
 the God of my salvation.(Habakkuk3:18)]
 
사람은 감사를 느끼는 순간부터
행복이 시작됩니다.

은혜를 받고나면 제일 먼저 나오는 말이
'감사'라는 말입니다.
조건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사로운 일에도 감사로 깨달아 집니다.

예수믿고 구원받은 것만 생각해도 감사하고,
오늘도 예배하고 있는 이 시간이 감사하고,
지금 살아 호흡하고 있음에 감사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기도하는 노인의 그림을 참 좋아합니다.

시골에서 사진관을 하는 사람이(에릭 엔스트롬)
행상하는 허름한 노인이 허기를 때우기 위해
겨우 빵 한 조각과 물 한 그릇을 놓고
기도하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행랑에 있는 성경책을 펴놓고 머리를 숙여
감사 기도하는 모습이었는데 그 사진을
후에 사진사의 딸이 유화로 그렸고
그것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품이 되었습니다.

전쟁 중에 노인이 가난에 시달린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빵 한 조각과 물 한 그릇을 놓고도 손을 모아
기도하는 이 감사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많은 감동을 받고 이 그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그림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그 속에 감사함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감사를 아는 사람입니다.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원망이나 불평을 많이 합니다.
이런 사람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행복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다윗은 시 116:12 에서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구원의 잔을 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리라."
라고 고백했습니다.

성숙한 신앙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보답하며 사는 것입니다.
보답이란 무엇을 받을까가 아니라
무엇을 드릴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녁이 되어 잠자리에 들 때면 하루를 살아 온
시간들이 너무 감사해서 그냥 눕기 죄스럽고
그저 감사한 것 뿐입니다.

우리가 행복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에 감사를 느끼지 못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행복하니깐 감사한 것이 아니고
감사하니깐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환경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오늘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감사를 찾을 때에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할 줄 아는 것이 바로 성숙한 신앙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감사할 조건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그런 상황 속에서 찬송을 부르며
감사를 고백하는 하박국 선지자의 이야기입니다. 

감사의 조건이 있어도 감사를 망각하고 사는 사람이 많은데
도저히 감사가 나올 만한 환경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감사를 고백하고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하박국의 모습을 보면서 잃어버린 감사를
회복하는 신앙을 갖고자 합니다.

1. 하박국은 환란 중에 감사를 드렸습니다.(16-17절)

1) 하박국이 당한 환란을 보세요.(16절)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내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그 당시 바벨론이 유대 나라를
쳐들어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도저히 막을 힘이 없었습니다.
나라가 망가지고, 가정이 파괴되고, 백성들의
소유를 다 약탈당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런 소리를 들을 때에 하박국은 입술이 떨렸고
내 뼈가 썩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고
온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러나 더 비참한 것은 이들을 막을 힘이 없었습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환란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뜻하지 않는 질병이 찾아와
모든 꿈을 포기해야 되는 때도 있고,
사업을 잘 하던 사람이 뜻하지 않는 장애물을 만나고
실패를 만나 부도 위기에서 넘어질 때가 있고
또는 갑자기 직장에서 떠나야 하는 위기를 만날 때도 있습니다.
가까운 가족이 떠났을 때도 있습니다.
 
지금 하박국 선지자가 이런 환경에 놓인 것입니다.
이럴 때 여러분의 모습은 어떠하겠습니까?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환경에 처해 있으면서도
하박국은 오늘 감사의 찬송을 부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말이 그렇지 환난 날에 찬송을 부른다는 사실,
전쟁이 시작되고 가정이 쑥밭이 되어 간다는
소식을 들으면서도 이럴지라도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하며 찬송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초대교회 교부였던 크리소스톰은 한때 법으로 금한
기독교 복음을 증거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는 감옥 안에서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감옥에 갇힌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이곳에 파송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는 감옥에서 복음을 전하다 발각되어
사형 언도를 받았습니다.
 
이때에도 그의 기도는 감사였습니다.
주님! 성도의 가장 아름다운 죽음이 순교라고 했는데
저 같은 사람을 순교의 반열에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사형장으로 끌려가서 교수형이 집행되려는 순간,
사형 중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때도 눈물로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아직 제가 할 일이 남았습니까?
더욱 충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살아도 감사, 옥에 갇혀도 감사,
죽게 되어서도 감사하는 마음,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만이
드릴 수 있는 고백입니다.

성숙함이란? 어떤 고난과 역경이 찾아와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할 수 있는 것이
성숙함입니다.

시편 1편에서 150편까지
수많은 감사와 노래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감사의 노래들은 거의 좋은 환경에서가 아니라
환난과 고난 속에서 읊었던 노래였음을
시편에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모든 것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2) 하박국은 무에서 드리는 감사입니다.(17절)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소유가 넉넉한 데서 드리는 일이란 웬만하면 할 수 있습니다.
사업이 잘 될 때 여유가 있을 때 드리는 일이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보면
한 해 농사를 지었는 데도 아무 소득이 없었습니다.
 
1) 없을지라도 감사합니다.(17절)

무화과 열매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습니다.

한 절 속에 무려 여섯 가지가 없다는 고백입니다.
그러나 여기 없다고 지적한 여섯 가지는
그들이 살아가는데 절대로 있어야 할 조건들입니다.

그런데 한 해 동안 땀을 흘려도 기다려도
아무 소득이 없습니다.
먹을 것이 없고 제사할 제물도 없습니다.
 
요즘 문화로 말하면 사업을 했는데
부도 위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이라면 절망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으며
낙심하고 원망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그럴 수가 있겠습니까?
나는 운이 없고 재수가 없는 사람이라는 등,
아마 세상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절망과 좌절에 빠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17절 맨 마지막 말미에 붙어 있는
위대한 접속사가 하나 있는데
'없을지라도' 라는 말입니다.

열매가 없을지라도, 식물이 없을지라도,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하다.
이게 오늘 하박국의 신앙고백입니다.
 
이걸 다시 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입니다.

내가 지금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병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꿈들이
다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고백을 우리 가운데 몇 사람이나 할 수 있을까요?
아무 것도 없는 그 속에서도 감사하는 하박국의 감사!
이것이 바로 성숙한 감사입니다.

2. 어떻게 환란에서 감사를 드릴 수 있었나요?(18절)

1) 여호와로 인하여 감사했습니다.(18절)

하박국의 감사는 조건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때문에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이 말은
'하나님 안에서' 라는 말입니다.
즉, 세상이 요동쳐도
내가 하나님 안에 있기에 감사한다는 고백입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환란을 당할 때도 있고
돌풍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 안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할 때
모든 환경이 감사로 깨달아 지는 것입니다.

은혜는 하박국처럼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모든 게 감사로 해석이 되고 감사로 깨달아 지는 것이 은혜입니다. 
좋은 조건에서만 감사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매우 위험한 신앙입니다.
성숙하지 못한 신앙이요, 어린애 신앙입니다.

사업이 잘 되기 때문에 감사한다는 사람은
그 사업이 안 될 때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기대한 꿈과 다를 때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감사가 원망으로 바뀌고, 불평과 절망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도 마찬가지로 성숙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무엇이 잘 되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하나님하고 흥정을 할 때가 많습니다.

대학에 합격하면 뭐 하겠습니다.
사업이 잘 되면, 축복해 주시면 그때 뭐 하겠습니다.
시간을 주시면 충성하겠습니다.
건강을 주시면 하겠습니다.
물론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이건 성숙한 기도는 아닙니다.
바른 기도도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박국은 조건 때문에 감사한 것이 아닙니다.

2) 하박국은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했습니다.(18 하)

현실에 감사할 조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음은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한다는 고백입니다.

오늘은 실패와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나를 고쳐주시고
건져주실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감사를 드린다는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실패도 있고
예상치 못한 복병 같은 장애물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두려워하지 말고 하박국처럼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입니다.

구원은 건져주시고 일으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수의 손에서 건져주십니다.
넘어진 자리에서 일으켜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도 여호와로 인하여 힘을 얻고,
지혜를 얻고, 기쁨과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여러분도 어떤 환경에 있든지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움을 얻고 기쁨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3. 하박국이 고백하는 간증을 보세요.(19절)

1) 하나님이 나의 힘이라고 고백합니다.

버트랜드 러셀은, 인간의 힘을 3가지로 분류했습니다.
하나는, 칼을 상징하는 ‘물리적인 힘’이라고 했고,
또 하나는 돈을 상징하는 ‘경제적인 힘’이라고 했고,
그 다음은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의 힘’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힘보다 더 큰 힘이 있습니다.

하박국은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고 고백했습니다.(19절)
하나님이 나의 힘의 원천이라는 고백입니다

환난이 닥칠지라도 비바람이 몰려올지라도
하나님의 힘을 믿었기 때문에
하박국은 환란 속에서도
감사의 노래를 부를 수가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의 가장 큰 힘은 부모를 의지하는 것이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부모 곁에 있으면
무섭지 않습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다윗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시 18:1)
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소유한 힘은 한계가 있습니다.
유한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하박국처럼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고 믿고 의지할 때
낙심의 자리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성숙함이 나옵니다.

2) 하나님이 주실 축복에 대한 고백입니다. 

하박국을 향해 사슴 같게 뛰고
높은 곳에 다니게 하리라 하셨습니다.(19)
사슴은 매우 재빠르고 힘찬 활동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또한 ‘나를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리라’는 고백은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높여 주시는 축복을
간증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장에 고난 현실만 보면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낙심하고 절망이 될 수 있지만 그러나,
고난 뒤편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아야 됩니다.

뉴욕에 세계 무역센터 수석 부총재였던
이희돈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9.11 테러 때 무역센타가 무너지면서 수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은 생존자입니다.

그는 워싱턴 DC에서 비행기를 타고 출근하는데
그날 아침에 배탈이 나서 설사가 멈추질 않았답니다.

중요한 회의를 진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을 수없이 가야 했답니다.

30분의 연장된 일들이 바로 그날 아침에
자기가 조찬하면서 회의를 주재해야 할 장소가 84층이었는데
바로 그곳을 테러범이 납치한 비행기가 받아
무역센타가 무너진 것입니다. 

중요한 회의를 앞에 놓고 배탈이 났을 때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결국 회의를 참석하지 못했답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무역 센타가 무너진 것입니다.
우리는 한치 앞을 모릅니다.

요셉이 애굽에 종으로 팔려갈 때 누가 총리가 될 줄 알았으며
감옥에 갇혔을 때 누가 민족을
가뭄의 어려움에서 구원할 지도자로 알았겠습니까?

하나님의 숨은 손길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범사에 감사한다는 것은
좋은 조건에서 만이 아니라
악 조건이라도 그 언덕 넘어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이 성숙한 신앙입니다.

사람이 한 평생을 살아가다 보면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어느 환경에 우리가 있든지 하박국 선지자처럼
감사하는 마음을 놓치지 않을 때
그 곳에 행복이 있고 그 곳에 평안이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감사를 고백하는 2019년 절반의 시간
진정한 감사를 회복하는 맥추감사절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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