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 50:23).
"Those who sacrifice thank offerings honor me, and to the blameless I will show my salvation.”(Psalm 50:23).
1) 세상을 부르신 하나님(1-6)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해 돋는 데서부터 해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시고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발하셨습니다(1-2).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만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온 세상의 창조주요 구속주가 되심을 시인은 찬양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 만민을 부르시고 모든 자의 재판관이 되시어 공의로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이 임할 때 잠잠치 아니하시고 그 앞에는 불이 삼키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붊은 하나님께서 심판주로서의 권위와 영광이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3-6).
2) 감사로 드리는 제사를 원하심(7-15)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을 마음대로 쓰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수소나 수염소를 필요로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짐승이 필요해서 인간에게 희생 제사를 요구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7-12).
하나님은 그들의 제물로 아무런 득도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고 반문하셨습니다(13).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드리는 마음 중심에서 나오는 감사의 제사를 원하셨던 것입니다(14).
우리는 환난 날에 신실하고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을 불러야 합니다(15).
3) 악인들의 범죄 내용(16-21)
악인들은 하나님의 교훈을 미워하고 말씀을 뒤로 던지면서 어찌 율례를 전하며 하나님의 언약을 입에 두느냐고 말합니다(16-17).
악인들은 도적을 본즉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와 동류가 되며 그 입을 악에게 주고 혀로 궤사를 지으며 앉아서 형제를 공박하며 어미의 아들을 비방합니다(18-20).
악인들은 악한 행위에도 하나님께서 잠잠하시자 하나님을 자신과 같은 것으로 착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자의 행위를 달아 보시고 그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물으시고 심판을 내리십니다(21).
4) 하나님을 생각하라(2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잊어버린 악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들을 찢으실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그들을 건질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2).
5)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되라(23)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깨닫고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23).
바울은 성도가 감사로 예배하는 것을 하나님께 드릴 영적 예배인 산 제시하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그 뜻을 좇아 행하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말씀따라 행하며 감사로 예배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