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좋은 모델

성경 : 사도행전 7:51 - 60
제목: 신앙의 좋은 모델

우리가 신앙의 좋은 모델을 정하고 그 사람을 본받고 따라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사도행전은 그런면에서도 매우 귀한 성경입니다. 왜냐하면 사도행전에는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몇년 전에 이런 기도문을 적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사도행전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을 본받고 따라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뜻과 성령의 역사에 철저하게 순종했던 사도행전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을 따라가게 하소서!"

오늘 본문에는 스데반의 마지막 모습이 잘 나와 있습니다. 스데반의 마지막 모습은 어떠하였습니까?

1. 성령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2.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3.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라고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4. 무릎을 꿇고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라고 용서의 기도를 했습니다.
5. 모든 것들을 완전히 다 하나님께 내어 맡기고 평안하게 잠 자듯이 삶을 마쳤습니다.
6.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과 사울이라는 청년에게 거룩한 믿음의 영향력을 남기었습니다.
7. 예수님의 증인으로 교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모습을 담대하게 증거하였습니다.
8. 마지막까지 자신이 해야 할 일 즉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다 완수하였습니다.

이런한 스데반의 신앙의 모습의 중심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것은 사도행전 7장 55절의 말씀에 잘 나와 있습니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그렇습니다. 스데반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을 닮아가고 귀한 신앙의 흔적을 남기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스데반의 신앙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본문 51절이 또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2천 년 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던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늘 날의 많은 불신앙의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51절 -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사람들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고 육신과 세상과 사탄을 따라 사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눈을 뜨면 우리는 오늘 하루도 그리고 매일 두 갈래 길을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첫째, 성령으로 충만하여 말씀과 예수님에게 순종하며 살아갈 것인가?

둘째, 성령을 거역하고, 멀리하고, 거스르고, 불순종하며 내 마음과 내 생각대로 육신대로 그리고 세상을 좇아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하루도 그리고 매일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을 닮아가고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인 것입니다.

기도제목:
1.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을 닮아가고 예수님을 따라가게 하소서!
2. 스데반 처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