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말라"(4절). 우리는 도를 닦는 익숙해져 있으며 성전을 왔다갔다 하는 신앙생활을 지적합니다. 세상적으로 살다가 교회에 와서 교인노릇하는 것, 하나님이 보시고 계심을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행위는 바르지 않으면서 성전에서 구원을 받는다고 (9절)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11절).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그말씀이 지금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말씀하여도 순종하지 않는 완고한 백성이 다름아닌 나입니다. 코람데오' 하나님앞에서 나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함이 참된 예배라는 예레미야의 회침에 나를 회개케하며 돌이키시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