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동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23절). 회개하라, 돌이키라, 나에게 나아오라는 하나님의 초청을 거절한 결과는 무질서하고 두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나부터 왜 그리 고집이 세고 교만한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며 제멋대로 사는 우리들을 계속 사랑을 부우시며 타이르시며 이끄시는 은혜가 정말 큽니다. 심판 경고가 울리기전에 회개할 수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오늘본문은 하나님의진노, 심판이 시작되자 물질도, 명예도, 능력 있는 사람도 그 어떠한 것도 도움이 되지 못하며 모든 수고가 헛되다고 합니다. '소잃고 외양간고친다'는 우리의 속담처럼 사람은 심판받기까지 깨닫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시지만 진노중이라도 회개하며 긍휼을 구하기를 원하시면 기다리십니다. 나같은 죄인을 살게하시는 하나님, 진노중에라도 회개할 수 있는 기회와 믿음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