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는 하나님을 반역하고 우상을 따라 사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회개하라' ' 주님께 돌아오라'라고 외치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어떤 말도 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적 욕심에 사로잡히고 자기 중심이 되면 어떤 소리도 무시하게 됩니다. 이것이 비극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의 뜻과 멀어지고 사람중심이 되어 은혜를 입는 곳이 아니라 상처를 받는 곳이 된 곳이 많습니다. 전도를 하다보니 교회가는 것을 중단한 사람이 하나같이 "교회에 안가니 도리어 평안하다'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렇습니다. 내 중심이 되면 모든 것이 시비가 걸리고 주님 중심이 되면 다 은혜로 해결됩니다. 왜냐하면 누구보다도 내가 죄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님과의 첫사랑, 대속해주신 은혜를 회복하는 길은 "내가 죄인중에 괴수임을 고백'할때만 가능함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