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부활의 주님을 만나세요

김경열 목사 0 2019.04.24 07:19
본문말씀 : 요 20:26-29                   
제목 : 부활의 주님을 만나세요
                                      김경열 목사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 20:28)
 And Thomas answered and said unto him,
 My LORD and my God.(John 20:28)]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요,
생명이며 또한 본질입니다.

부활절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
최대 은총의 날이요,
또한 기쁨이며 승리의 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자요,
그리스도는 하늘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빌라도가 묻습니다.
네가 그리스도냐?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마 27:11)
예수님은 네 말이 옳도다 라고 대답을 합니다.
 
대제사장이 네가 찬송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너희 말과 같이 내가 그니라고 대답합니다.

그는 유대인의 왕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동했다는 죄목으로
전능자요, 찬송받을 자를 우롱했다고
십자가 처형을 받습니다.

두 강도 사이에서 유대인의 왕이란 죄패를 붙이고
십자가에서 처참한 형벌을 받습니다.

십자가 위에 있는 강도마저
네가 '유대인의 왕'이거든
만일 하나님의 택하신 자, 기름부음 받은 자이면
어서 자신도 구원하고 우리도 구원하라고 조롱합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요, 하늘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그가 십자가에서 힘 한번 쓰지 못하고
온갖 수치와 조롱을 받으며 처참하게 죽는 그 모습을 보고
제자들마저 다 떠났던 골고다 사건입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을 외치며 예루살렘 입성을
반기던 사람들 조차 처참하게 죽어가는
하나님의 아들에 실망을 하며 십자가에 죽이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통해
지옥 갈 백성들을 구원하여 영생을 얻게 하려는
계획 속에 독생자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절규의 외침도 묻어 두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가 나의 죄를 사해주기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는 자는 구원을 약속했습니다.
죽은 자에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은 죽었다가
삼일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예수의 부활은 그가 죄가 없다는 증거입니다.
예수의 부활은 그가 그리스도요,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만약 기독교에 십자가와 부활이 없다면
신앙이 존재할 가치도 없고
우리의 믿음도 헛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너희 믿음도 헛것이라.”(고전 15:14)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생명의 부활로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우리도 부활 신앙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슬람의 교도들은 사우디 메카성에 있는
마호멧의 무덤을 순례하면서
성지라고 무덤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빈 무덤을 말합니다.
주님은 비석도 없습니다.
천사가 말 한대로 그는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부활 신앙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어떤 형편에 있든지
부활 신앙으로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신앙도 일어나고,
가정도, 민족도 일어나야 합니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향품을 가지고
무덤을 찾았으나(눅 24:1)
돌문이 열려 있었고 예수는 부활하셨습니다.(요 20:1)

이 아침 부활절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들의 생애 위에도
돌문이 열리듯이 인생의 앞길이 열려서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은 만남 속에서 살아갑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도 있고
잘못 만나 패가망신 당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겁쟁이 제자들은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죽는
예수님을 보고 앞으로 닥쳐 올 환란과 핍박을 생각하며
도망쳤던 자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고 죽음도 두렵지 않게
인생을 살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마다 넘어진 자가 다시 일어났고
실패하고 낙심한 제자들이 일어났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날 때 다시 용기를 얻었고
확신을 얻었고 기쁨을 회복했습니다.
부활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성경에는 부활의 목격자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울고 있던 마리아에게 나타나셔서
눈물을 씻어 주셨다고 했습니다.
마리아가 빈 무덤을 찾아가 예수가 없는 것을 보고
울고 있을 때 나타나셔서
여인아 왜 울고 있느냐? 네가 찾는 예수는
살아나서 지금 네 앞에 있지 않느냐고 하시며
위로해 주셨습니다.(요 20:15)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는 것을 보고
실망하여 다시 고기 잡으러 갔다가
부활의 주님을 목격했고 열 한 제자와
오백여 성도들이 부활의 주님을 직접 목격을 했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주님을 만난 자마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여러분도 부활의 주님을 만나서
상처 난 삶이 회복되길 축복합니다.

본문 말씀은 부활의 주님을 만난
제자 중에 도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도마는 부활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던
불신앙의 모델입니다.
 
이런 도마가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
어떠한 사람이 되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부활의 주님을 만난 도마는 평안을 얻었습니다.(26절)

1) 부활하신 주님은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제일 먼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셨습니다.

그토록 믿었던 예수님이 너무나도 힘없이
십자가를 지셨고 또 예루살렘에는
무서운 환난과 핍박이 닥쳐오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만왕의 왕으로서
천지를 개벽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생각하고 믿고 따랐는데 십자가에서
당하는 수치를 보고 너무 실망했습니다.

희망을 잃은 제자들에게 부활의 주님이
가장 먼저 주신 것은 평안입니다.

너희에게 평안이 있으라고 축복하셨습니다.
불안할 때 두려워 떠는 자에게 평안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2) 사람은 세 가지 평안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는 영적인 평안이 있어야 합니다.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모든 두려움을 없애는 참 평안이요,
영혼의 평안입니다.

이 평안은 환경에서 일시적으로 왔다가
사라지는 평안이 아니라 하늘 위에서
부활의 주님이 내려주시는 참 평안입니다.
이 놀라운 평안은 부활하신 주님만이 주시는
최대의 선물입니다.

또 하나는 육체적인 평안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좋은 환경과 많은 소유를 가지고도
평안이 없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평안이 없는 가정도 많고 평안이 없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람을 처음 만나면 무얼 봅니까?
어떤 사람은 옷을 보고 옷 입은 맵시를 본답니다.
명품을 입었나, 시장표를 입었나,
또 어떤 사람은 가방을 먼저 본답니다.
짝퉁인가? 명품 가방인가?

저는 처음 사람을 만나면 제일 먼저 얼굴을 봅니다.
잘 생겼나 못생겼냐가 아닌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지, 근심이 있는지,
실패를 했는지 얼굴에 다 나타납니다.

그래서 링컨은 사람이 나이 40세가 되면
자기 얼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40세 이전의 얼굴은 부모가 준 얼굴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40세가 넘으면 자신이 살아 온
모습대로 얼굴이 변한답니다.
링컨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각료를 추천했답니다.

그런데 거절을 했습니다. 이유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도대체 진실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TV에 가끔 나오는 살인자들의 얼굴을 보면
잔인성이 나타납니다.

세상을 탐욕스럽게 산 사람은
깨끗한 얼굴이 없어지고 추한 얼굴로 변해 버립니다.
여러분의 모습은 어떤 얼굴인가?
거울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사람의 마음을 얼굴을 통해서 알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얼굴을 보면 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평안이 없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의욕이 없고 만족이 없습니다.
불평이 많고 신경질적이며
남의 장점보다 약점만 보고 허물만 봅니다.
왜 그런가요? 평안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두려움이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얼굴에서 불안이 나타납니다.
검은 안경을 쓰면 세상 모두가
다 어둡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육체의 평안이 필요합니다.

또 하나는 마음의 평안입니다.
누가 행복한 사람이냐고 물으면
가난하게 살아온 사람은 돈이라고 말할 것이고
공부할 기회를 놓친 사람은 지식이 많으면
행복할 거라고 말할 것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했던 사람은 권력이라고 할 것이고
병든 사람은 건강만 하면 행복할 것이라 합니다.
물론 모두가 있어야 할 필요한 조건들입니다.

문제는 이런 것들을 소유하고도
마음 속에 평안이 없어서 근심과 걱정과 불안에 떨면서
잠을 못 자고 불면증에 빠져 있다면
그 소유가 무슨 행복이 되겠습니까?   
진정한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마음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믿고
가장 먼저 받은 은혜가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
마음에 평안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저도 평안이라고 말합니다.

평안할 수 없는 자리에서 평안을 얻었고
근심할 수 밖에 없는 자리에서도 평안을 얻고
두려운 자리에서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본체가 평안입니다.
주님이 오시던 날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라고 했고(눅 2:14)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러 왔노라고 하셨고(요 14:27)
부활하셔서 첫 말씀도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찌어다.” 하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영혼과 육체와 마음 속에 임하는
전인적인 참 평안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화니 크로스비는
뉴욕 주 푸드남에서 출생하여 태어난 지
6주 만에 소경되어 평생을 맹인으로 살았습니다.
 
세상을 한 번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살았지만
그의 마음 속에 평화가 이루어지는 시간에
찬송시를 9천 여곡, 한국찬송 22곡이나 지었습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찬송가 288)
(3절)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에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찬송이요, 이것이 나의 간증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진정 은혜 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는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평안입니다.
여러분도 부활 신앙으로 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부활의 주님을 만난 도마는 모든 의심이 사라졌습니다.(27절)

부활의 주님은 의심으로 꽉 차 있는 도마에게 찾아오셔서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1) 도마의 의심을 보세요.(25절)

내가 직접 예수님의 옆구리에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다고 할 때
그 현장에 부활의 주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도마야, 내 옆구리에 손을 넣어 봐라.
손을 내미시면서 못 자국 난 손을 만져 보라고 하면서
도마의 마음 속에 모든 의심을 다 풀어 주셨습니다.

의심하던 마음도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확신과 소망이 넘칩니다.

의심은 마귀가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의심은 가정과, 이웃과, 사회를 파괴하고
영혼을 파괴합니다.

의심하면서 기도한다면 상달되지 않습니다.
의심하면서 믿음 생활한다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 관계나 인간 관계나 의심이 끼어들면
모든 것이 파괴됩니다.

부부가 서로 믿지 못하고 의심한다면
그보다 더 비참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그런 것을 많이 봅니다.
아주 지성인이고 사회적인 명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인을 의심하는 의처증 환자를 보았습니다.
아주 비인격적인 사람이 됩니다.
의부증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 병에 많은 약이 있는데
병 중에 약이 없는게 있는데 의처증 의부증 약이 없답니다.
약으로 고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처방이 있다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만이 의심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마귀는 자꾸 참소하며
‘그랬단다’ 하면서 의심하게 만듭니다.

2) 의심은 모든 관계를 파괴합니다.

믿음을 잃어버릴 때
무서운 불신의 삶으로 파괴됩니다.
사회도 서로 신뢰하지 못하고 불신하며 산다면
이 사회는 파괴되고 맙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의심이 있다면
어떠한 교제도 응답도 평안도 축복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의심은 모든 관계를 뒤틀어 놓습니다.
이런 의심으로 꽉 차 있던 도마가
부활하신 주님과 만날 때 의심을 다 풀어 주었고
믿음과 확신과 평안을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의 가정에 서로 불신의
관계에 있지 않습니까? 이웃과 서로 불신하고 있습니까?
굉장히 무서운 것입니다.
마귀에게 속고 있는 일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도마처럼 의심이 완전히 사라지고
확신과 믿음으로 변화되길 축복합니다.

3. 부활의 주님을 목격한 도마는
확실한 신앙을 고백했습니다.(28절)

1)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라.

도마는 십자가에서 주님이 죽으시는 것을
분명하게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살아났다고 하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참혹하게 십자가에서 찢어지고
가시관 쓰고 죽는 처참한 모습을
형장에서 보았는데 어찌 믿을 수 있겠습니까? 

현실적이고 이성적으론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부활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도마의 신앙은 먼저 보고 확인하는
이성적 판단으로 접근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히 11:1)
이성적 신앙은 굉장히 올바른 신앙 같지만
불신앙입니다.

초자연적 신앙, 이성을 뛰어넘는 신앙이
기독교 신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마와 같은 신앙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에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구원의 확신, 믿음의 확신, 응답의 확신,
천국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확신은 부활의 주님을 만날 때 오는 것입니다.

불확실하게 의심하던 도마가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첫 고백이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라.”(28절)
고 확신을 고백했습니다.
믿음은 바로 확신입니다.
확신없이는 인생을 맡길 수 없습니다.

나이야가라 폭포에 가면 전시관에
외줄을 타고 폭포를 건너는 사진이 있습니다.

1859년 한 곡예사가 줄을 타고
이곳을 건너겠다고 했습니다.
이 사람이 유명한 찰스 블론드 란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을 때
당신들은 내가 사람을 등에 업고
이 폭포를 건너갈 수 있다고 믿느냐?
관중들은 나는 믿는다. 나는 믿는다.
‘I believe’ 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면 내 등에 업힐 사람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믿는다고 외치던 군중들은 모두 뒤로 물러났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나오면서 당신은 나를 엎고도
안전하게 건너갈 수 있다고 업히더랍니다.

그 사람은 그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믿음으로 등에 업힌 한 사람뿐입니다.
믿었다면 업힐 수 있어야 하는데
확신있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2) 보지 못하고 믿는 자가 더 복되다고 하십니다.(29절)

예수님은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고
못 자국 난 손을 만져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다는
도마에게 만져보라고 확인시키시면서
보지 못하고 믿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바른 신앙은
성경 말씀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요,
말씀을 보는 것이 하나님을 보는 것이요,
말씀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예배도 영이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도, 헌신도, 충성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은 역사적 사건입니다.

부활의 주님은 삶에 지친 인생들에게
다시 일어날 기회를 허락하시며
더 좋은 목적을 위해 살도록 희망을 주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도 삶을 포기하리만큼
지치고 실의와 낙심을 안고 온 성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힘을 내십시오.

부활의 주님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도마처럼
평안을 회복하고, 의심이 사라지고,
믿음의 확신을 회복하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고(잠 8:17)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이곳에 함께 계십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인간에 구원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 부활절 아침 그 분을 만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 부활주일 아침 주님을 만나기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은총이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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