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9장 1-43절 말씀 묵상

출애굽기 39:1-43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모세가 그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출애굽기 39:43).

"Moses inspected the work and saw that they had done it just as the Lord had commanded. So Moses blessed them."(Exodus 39:43).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만들었습니다. 곧 에봇과 흉패와 에봇 받침 긴 옷과 속옷들과 새긴 관과 우림과 둠밈이 있습니다.

1) 에봇(1-7) 
에봇은 조끼 모양의 옷으로 대제사장의 복장 중 앞가슴 쪽을 가리는 것과 등을 가리는 두 조각의 천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에봇 두 조각을 연결하는 양쪽 어깨 끈인 연대를 만들었습니다. 에봇 위에는 에봇을 매는 띠를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에 붙여 짰습니다. 그들은 또한 호마노를 깎아 금테에 물려 인을 새김같이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그것에 새겨 에봇 견대에 달아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 보석을 삼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하였습니다(1-7). 

2) 흉패(8-21) 
흉패의 모형은 가로 세로가 한 뼘씩 되는 정방형으로 열두 개의 보석이 세 개씩 네 줄로 박혀 있습니다. 흉패는 공교히 짜여졌고,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흉패에 물린 보석에도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 곧 그들의 이름대로 열두 이름을 인을 새김같이,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보석을 박은 흉패에는 금 사슬 두 개, 금테 둘, 금 고리 여섯을 부착했습니다. 그리고는 청색 끈으로 흉패를 에봇에 단단히 잡아맸습니다.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하였습니다(8-21). 

3) 에봇 받침 긴 옷(22-26)
에봇 받침 긴 옷은 모두 청색으로 짰습니다. 옷의 두 어깨 사이에는 구멍을 내고 그 구멍 주위에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실로 그 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놓았습니다. 또한 정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옷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석류 사이 사이에 달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하였습니다(22-26).

4) 속옷들(27-29)
가는 베로 아론과 그 아들들의 속옷을 짓고 세마포로 두건과 빛난 판을 짓고, 가는 베실로 세마포 고의들을 만들고 가는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띠를 만들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하였습니다(27-29).

5) 거룩한 패(30-31)
또 정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인을 새김같이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인을 새기고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하였습니다(30-31). 이 글씨와 금패는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러 나가는 제사장의 성결과 거룩을 보장해 주는 것으로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뿐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6) 성막의 완성(32-41)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한 대로 성막의 기물들을 만들어 모세에게로 가져 왔습니다. 곧 막과 그 모든 기구와 갈고리들과 널판들과 그 띠들과 기둥들과 받침들이었습니다. 또한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 덮개와 해달의 가죽 덮개와 가리우는 장과 증거궤와 그 채들과 속죄소와 상과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정금 등대와 그 잔과 벌여 놓은 등잔과 그 모든 기구와 등유들이었습니다. 이어서 금 단과 관유와 향기로운 향과 장막문장과 놋 단과 놋 그물과 그 채들과 그 모든 기구, 그리고 물두멍과 그 받침과 뜰의 포장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뜰문의 장과 그 줄들과 그 말뚝들과 회막의 소용 곧 성막의 모든 기구와 마지막으로 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옷과 그 아들들의 옷이었습니다(32-41). 

7) 백성들을 축복하는 모세(42-43) 
이 모든 것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한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하여 만든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이를 보고 매우 만족하여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축복을 했습니다(42-43).

주께서 주신 오늘! 철저히 순종하여 부활의 영광을 얻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헌신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